[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사야가 심형탁과 결혼 후 후회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에서는 남자 스타들의 신랑수업이 그려졌다.
심형탁의 아내 사야는 한고은, 장영란과 셋이 여자들만의 여행을 떠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고은은 20년 만에 미니스커트를 착용, 제대로 된 일탈을 예고했다. 오픈카 운전대를 잡은 사야가 장영란, 한고은을 직접 픽업했고, 사야는 여자친구와 하는 여행에 대해 “한국에 친구가 없다. 1년 만”이라고 밝혔다.
먼저 장영란의 버킷리스트인 사진 찍기를 위해 세 사람은 인생샷을 남겼고, 한고은은 동생들을 이끌고 호텔 스위트룸으로 향했다. 이어 “언니가 쏠게”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장영란은 “스위트룸 쉽지 않다. 진짜 처음 가봤다”라고 감동했다.
한고은은 “혹시 결혼한 걸 후회해 본 적이 있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사야는 “싸울 때”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사야는 싸우면 너무 심하다고 입을 뗐다. 이어 평소 자신이 설거지를 하려고 하면 심형탁이 자신이 하겠다고 하고, 청서도 빨래도 비슷한 상황이 반복됨을 전했다. 사야는 “싸우면 ‘넌 집안일 하나도 안 하잖아’라고 한다. 좋을 때는 자기가 한다고 해놓고”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심형탁은 아내의 생각지도 못한 폭로에 배신감을 느끼는 모습이었고, 이승철은 “원래 부부 싸움을 하면 다 배신감 느낀다”라고 다독였다.
이어 사야는 “이젠 심 씨 기분 좋게 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무슨 일을 하든 칭찬한다. 청소를 끝내면 ‘예쁘다’ 해주는 거”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