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김호중, 눈 가리고 아웅?..대리기사·'휘청' 보도에 "음주NO, 표현 유감"(종합)

입력 2024-05-17 06:00:10
    • 복사완료!

김호중/사진=민선유 기자
김호중/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김호중의 뺑소니 사고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16일 오후 KBS '편스토랑' 측은 헤럴드POP에 "이번주 방송분에서 김호중의 분량이 편집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KBS는 김호중이 출연 예정인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김호중&프리마돈나'의 주관사인 두미르에 대체 출연자 섭외를 요구하기도 했다.

지난 14일 김호중이 지난 9일 서울 신사동에서 진로를 변경하다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내고 달아나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때 매니저가 대신 자수해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까지 제기된 가운데,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고가 발생하자 김호중은 골목으로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를 했고, 그 사이에 택시 기사님께서 경찰에 신고를 하셨다"며 "이후 상황을 알게 된 매니저가 본인이 처리하겠다며 경찰서로 찾아가 본인이 운전했다고 자수를 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김호중은 직접 경찰서로 가 조사 및 음주측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 음주는 나오지 않았으며, 사고 처리에 대해서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호중은 경찰의 출석 요구가 이어졌음에도 곧장 조사에 임하지 않고 사고가 난지 17시간이 지난 후에야 경찰서를 찾은 것으로 전해져 큰 실망을 안겼고, 사고 직전 강남의 한 유흥업소를 방문했고 음주운전을 시인한 녹취파일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충격을 더했다.

이에 김호중의 소속사 대표 이광득은 16일 장문의 입장문을 내고 "소속사 대표인 저 이광득과 함께 술자리 중이던 일행들에게 인사차 유흥주점을 방문했다. 당시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며 "얼마 후 김호중은 먼저 귀가하였고 귀가 후 개인적인 일로 자차를 운전하여 이동 중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고 사고 당시 공황이 심하게 오면서 잘못된 판단을 한듯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현장에 먼저 도착한 다른 한 명의 매니저가 본인의 판단으로 메모리 카드를 먼저 제거했고, 자수한 것으로 알려진 매니저에게 김호중의 옷을 꼭 뺏어서 바꿔입고 대신 일 처리를 해달라고 소속사 대표인 내가 부탁했다"고 모든 잘못을 자신에게로 돌렸다. 소속사는 녹취록 역시 김호중의 목소리가 아니라고 전했다.

또한 김호중은 사고를 낸 뒤 다른 매니저와 함께 경기도 구리의 한 호텔로 이동한 것이 확인됐으며, 김호중이 사고 직후 200m 떨어진 골목에서 통화를 하고 있는 CCTV 영상이 공개됐는데, 그가 심한 공황을 겪었다는 입장과 달리 유유히 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해명에 의문을 자아냈다.

여기에 또다른 보도가 이어졌다. 김호중이 유흥주점에서 나와 또다른 장소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냈다는 것. 채널A '뉴스A'에 따르면 지난 9일 강남의 유흥주점 앞에서 느긋하게 걸어나온 김호중은 잠시 휘청이더니 대리기사가 대기 중인 승용차 조수석에 올라탔다. 대리기사는 김호중을 집까지 태워다줬다.

그러나 김호중은 50분 뒤 다시 본인 소유의 SUV 차량을 몰고 어디론가 향했고, 맞은 편 차선의 택시와 추돌했다. 김호중이 사고 당시 향하고 있던 곳은 술집으로, 지인들을 만나기 위해 다시 차를 끌고 나왔다가 사고를 낸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김호중의 소속사 측은 여전히 음주운전이 아님을 주장하며 "김호중은 유흥주점에 지인에게 인사차 들렸을 뿐, 음주를 한 사실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 휘청이다' 등 주관적인 표현을 사용한 채널A에 유감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이번 김호중 사태에 막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당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광득 대표 등 문제를 일으킨 스태프들은 조사 결과에 따라 법적 책임을 달게 받을 예정이다. 부디 아티스트를 향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9시 30분께 김호중 주거지와 소속사 대표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이광득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쳤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김호중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인 택시기사는 전지 2주 진단을 받았다. 이에 김호중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 혐의가 추가됐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