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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아이유가 제안한 9개 팬클럽명 중 채택할까.."생각하느라 잠 못 잤다"('이지금')

입력 2024-05-13 18: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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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유튜브 캡처
아이유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엑소 도경수가 아이유에게 팬클럽명을 추천 받았다.

13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아이유의 팔레트 With 도경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도경수는 "아이유와 듀엣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너무 큰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아 나오게 됐다. 콘서트를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정말 시간이 빨리 갔다. 전곡을 모두 알아서 너무 즐겼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도경수를 위해 팬클럽명을 9가지 정도 생각해왔다고 했다. 아이유는 "우리 팬들은 '유애나'가 팬클럽명이지만, '애나'라고 부른다. 도경수의 팬클럽명을 생각하느라 어제 잠을 못 잤다. '나DO', '됴레미' 등이 있다"라고 했다.

도경수는 팬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소감으로 "너무 떨린다. 혼자 무대에 서는 거라 떨린다. 항상 함께 했었다. 처음으로 제 노래를 굉장히 많이 하게 됐다. 10곡 정도 한다"라고 말했다.

도경수의 셀카 실력이 늘었다며 "아직도 너무 어렵다. 스태프들이 구도를 잡아준다. 공부를 열심히 해보려고 여러 구도로 찍어봤는데, 너무 꼴보기 싫더라"라고 했다.

이어 "엔딩 포즈도 어렵다. 작품할 때는 카메라를 절대 안 보지 않나. 카메라랑 눈이 마주치면 이상하다. 제일 최근 엑소로 활동했을 때, 용기 내서 카메라를 보려고 했는데 안 됐다. 엔딩 때 끝난 포즈 그대로 가만히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요리를 좋아한다며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요리를 좋아한다. 먹기 위해 제일 자신있는 요리는 라면이다. 만들 때 자신있는 요리는 볶음밥이나 파스타다"라고 이야기했다.

애니메이션도 좋아하는 편이라며 "실사화가 된다면 '엘리멘탈'을 해보고 싶다"라고 했다. 아이유는 "눈이 착해서 '엘리멘탈'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공감했다.

도경수는 "막 달라지는 거 없이 지금처럼 똑같으면 좋겠다. 유지하는 게 힘들다. 요즘 생활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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