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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영호를 특별하게 만들어줘”…‘나는 솔로’ 랜덤 데이트 후 정숙 조력자 된 광수

입력 2024-05-23 05: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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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광수가 정숙의 큐피드가 됐다.

지난 22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SOLO)’에서는 달라진 정숙과 광수의 관계가 그려졌다.

랜덤데이트 상대로 현숙을 원했던 광수는 정숙과 자동 매칭됐다. MC들은 “이 조합 뭐야?”라며 랜덤이 아니면 볼 수 없는 두 사람의 데이트를 기대, “다른 사람들한테 대화 신청 걸면서 왜 저한텐 한 번도 안 건 거예요?”라는 정숙의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광수가 당황하자 폭소를 터뜨렸다.

“저희 둘이 만나면 사고 날 거 같다고.. 둘 다 폭탄 발언을 많이 하는 거 같아서”라고 에둘러 말하던 광수는 정숙이 “더 재밌을 수도 있지, 완전 플러스 될 수도 있지”라고 반박하자 “그럴 것 같진 않은데.. 제가 감당이 안 될 것 같아서”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그거 칭찬이에요? 욕이에요?”라고 고개를 갸웃하던 정숙은 “칭찬일 수도 욕일 수도 있죠”라는 의미심장한 말에 “으음, 칭찬이야”라며 긍정적으로 봤다. MC들은 “솔직과 솔직이 만났어요 지금”이라며 웃었다.

그러나 데이트 후 정숙에 대한 광수의 마음이 바뀌었다. “놀랐네요, 할머니한테 엄청 잘하고 친근하게 해서”라며 정숙의 의외의 모습에 놀랐다고 전하던 광수는 “그럼 싸가지 없을 줄 알았어요?”라는 정숙의 대답에 “굳이 측정하면 그쪽에 가까울 거라고 생각했는데”라고 털어놨다.

이후 “‘대화 굳이 해봐야 하나?’, 둘다 너무 솔직해서 뭔가 일이 터질 거 같았는데 그 생각이 30초도 안 돼서 깨진 거 같아요”라는 광수의 인터뷰가 흘러나왔다. 그는 “저 그렇게 어른들한테 잘하는 사람 거의 못 봤습니다. ‘어쩌면 나랑 결이 비슷할 수도 있다. 말하는 거는 너무 솔직하게 툭툭 던지는데 되게 좋은 사람이다. 내가 잘못 판단했구나’, 이렇게 반성도 했습니다”라며 솔직한 감정을 밝혔고, 정숙 역시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좋아요. 광수님도 엄청 예의 바르더라고요. ‘남자로 보이지 않았는데 남자 같네?’”라며 광수에 호감을 가지게 됐다.

벌써 두 번째 데이트를 하게 된 순자와 영호의 관계가 한결 편해진 모습을 보인 가운데 정숙은 광수에게 영호의 속마음을 물어봤지만 소득은 없었다. 정숙은 “영호가 자기소개에서 마음에 든다던 한 사람이 나래”라고 전하며 “근데 내가 진짜 원하는지 안 원하는지 잘 모르겠어. 그냥 평범해 솔직히”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난 평범한 사람한테 잘 질리거든”이라는 말에 광수는 “그럼 특별하게 만들어 주세요 영호님을”이라고 조언, “그렇게 해줄 수는 있지. 근데 그렇게 만들려면 내 옆에 있어야 돼. “영호님이 나한테 먼저 말 걸었으면 좋겠어, 여태까지 그런 적이 없어”라는 정숙에 “제가 얘기할게요”라고 제안했다.

숙소에 도착한 광수가 영호를 발견하고 “친구, (정숙) 데려다 줘”라고 하자 데프콘은 “바로 도와주네”라며 깜짝 놀랐다. “근데 나랑 같이 있자”며 전날 약속한대로 둘만의 술자리를 제안한 정숙은 영호와 팔짱을 끼고 공용 거실로 술을 가지러 갔다. 이 모습을 홀로 목격한 영식은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라며 호들갑이었고 순자는 영호와 정숙을 유심히 지켜봤다. 이후 공용 거실을 떠나 둘만의 술자리를 만든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과연 순자는 영호를 포기하지 않고 쟁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SBS Plus,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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