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선업튀’ 변우석, 애드리브까지 스윗하네..감독도 칭찬한 ‘매너남’(tvN 드라마)

입력 2024-05-16 17: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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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화제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비하인드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tvN 측은 ‘수범이들도 써니 타고 담포리로 떠나자!’라는 제목으로 12화 메이킹 영상을 게재했다.

먼저 선재(변우석 분)가 솔(김혜윤 분)의 집을 찾아 곳곳의 방범을 신경쓰는 장면이 나왔다. 변우석은 현관에서 “잠깐 들어간다”, “방 구경 좀 할게”라고 말했고, 컷이 종료되자 “방을 잠깐 들어간다고 이야기해야할 것 같았다”고 대본에는 없었지만 즉흥에서 낸 아이디어임을 밝혔다. 이에 감독도 “잘했어. 매너남”이라며 칭찬했다.

‘해리포터’ 토크도 꽃피웠다. 김혜윤은 삼단봉을 들고 나아가는 변우석에게 “앞에 보고 나아가니까 엄청 듬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법사 같다. 익스펙토 펙트로눔. 오빠 인서트 찍는데 계속 생각났다”고 장난을 쳤고 변우석도 장단을 맞추며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바다 장면에선 4명의 배우들이 웃느라 촬영이 힘들 정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보게 했다. 변우석이 넘어져 뒹구는 장면에서 송건희와 함께 빵 터지기도. 이후 입수해야 하는 장면에서 변우석, 송건희, 이승협은 걱정하는 기색을 드러냈고, 입수하지 않아도 되는 김혜윤은 “솔, 해변가에서 발 동동 구르며 지켜보고 있는데”라는 대본을 읽으며 장난을 쳤다. 변우석은 “들고 튀어야지”라고 맞받았다.

김혜윤과 송건희의 티격태격 케미도 나왔다. 송건희가 큰 촬영장비 옆에 선 김혜윤을 보고 “누나가 작은 거라고 생각 안해봤냐”고 하자 김혜윤은 “으유 김태성. 태성이가 항상 저 놀리고 괴롭히고. 진짜 그냥김금태성 그 자체다”라고 토로하며 귀여움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네 사람은 미래에 바퀴벌레를 식량으로 쓸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진지하게 나누며 무해한 매력을 드러냈다.

다음은 선재와 솔이 한 방에 남겨진 장면이었다. 두 사람은 함께 동작을 찾아가고 직접 애드리브를 연구하며 찰떡같은 연기 합을 뽐냈다. 또 극중 이별을 앞두고 나온 키스신에서는 두 사람 모두 상황에 몰입한 나머지 대본에 없는 눈물이 흘러 애틋한 감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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