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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강간·약물·기괴한 화장..시신 상태에 이제훈 경악(수사반장)

입력 2024-05-18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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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사반장 1958' 캡처
MBC '수사반장 1958'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이제훈이 실종 사건 시신 상태에 경악했다.

1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9화에서는 수사1반이 '여공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사2반이 허위 신고로 처리해 잊힐 뻔했던 '여공 실종 사건'이 수사1반 눈에 띄면서 다시 재조명됐다.

박영한을 포함한 수사1반이 권형근(김태정 분)을 잡아들였다. 서에서 조사를 하던 중, 백도석(김민재 분)이 들이닥쳐 박영한을 발로 걷어찼다.

백도석은 권형근, 노윤학(조민규 분), 정희성(이봉준 분), 남정길(김민 분)과 은밀하게 내통하고 있었다. 백도석은 이들이 저지른 일들을 뒤처리해주고 있었다.

백도석은 박영한에게 "애국기업 함부로 건드리지 마라. 그것도 모르면서 입을 나불거리냐"며 권형근을 풀어줬다. 박영한은 이들 관계를 간파 후, 범인 잡기에 몰두했다.

'여공 실종 사건' 관련 피해자 시신이 발견됐다. 시체를 발견한 사람은 "여긴 사슴 시체도 이틀이면 없어지는데 이건 그대로여서 이상했다"고 전했다.

시신에서는 강간 흔적, 목 졸린 자국, 팔에 주사를 맞은 자국 등이 발견됐고, 사인은 추락사가 아니라 머리에 타격을 받고 사망한 것이었다. 시신 얼굴에는 기괴한 화장이 칠해져 있었다. 박영한은 시체의 기괴한 상태에 치를 떨며 용의자를 반드시 잡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MBC '수사반장 1958' 캡처
MBC '수사반장 1958' 캡처

목련각 사장(김정화 분)이 박영한을 찾아와 권형근, 노윤학, 남정길, 정희성의 악행을 폭로했다. 목련각 사장은 정희성을 진범으로 지목했다. 이어 그는 "그렇다고 그걸 보면서 웃고 즐겼던 놈들 또한 다를 게 있겠냐"며 나머지 세 명 역시 공범이라고 폭로했다.

목련각 사장은 정희성의 변태적 취향이 찍힌 사진들을 건네며 "언젠간 이 잡놈들 엿 먹일 기회가 오겠다 싶어서 몰래 간수해뒀다"고 털어놨다. 해당 사진에는 하얗게 얼굴이 칠해진 기괴한 화장을 한 여자들이 있었다. "이 화장이 뭐냐"는 질문에 목련각 사장은 "고대 일본식 화장이다. 남편에게 바치는 순종과 충성의 표시"라고 설명했다.

노윤학과 정희성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 정희성은 노윤학에게 비싼 술을 건네며 사과했다. 그러나 정희성은 술을 먹으러 가자는 제안은 "집에 일이 있다"며 거절했다.

권형근, 노윤학, 남정길이 술을 마시러 가던 길에 교통 사고를 당했다. 박영한은 정희성만 사고를 당하지 않은 것에 의구심을 품었다.

박영한은 정희성이 자신의 범행을 아는 나머지 공범 세명을 죽여 없애고자 했을 것이라 추측하고, 남정길이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아갔다. 같은 시각, 정희성이 남정길 병문안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병실에서 정희성과 마주친 박영한과 김상순(이동휘 분)은 몇 가지 증거를 들며 정희성을 압박했다.

정희성은 백도석을 찾아가 뒤처리를 명했다. 백도석은 정희성 멱살을 잡으며 "넌 뭔데 이렇게 태도가 한결 같니? 네가 싸지른 똥을 내가 치워주고 있는데. 감사하다고 해라. 남정길이 깨어나면 얼마나 볼만하겠냐. 기어, 이 새끼야"라고 태도를 바꿨다.

백도석은 기자들 앞에서 사건을 축소, 날조하고 범인을 가짜로 꾸며냈다. 이를 라디오 뉴스를 통해 듣던 박영한은 "이제 정희성 말고도 공범 하나 더 잡아야겠다. 백도석 서장. 범인을 묵인하고 사건 날조하고 있다"며 백도석까지 싸그리 잡아넣겠다고 다짐했다.

남정길이 깨어났다는 소식에 정희성이 병실을 찾았다. 이를 예견한 수사1반은 병원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정희성과 남정길이 둘만 남게 되자, 박영한이 창문을 통해 병실로 들어가려고 천을 길게 연결했다. 그러나 연결한 천이 끊기면서 박영한이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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