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과 타히티 출신 아리가 4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는다.
26일 모처에서 려욱과 아리가 결혼식을 올린다. 려욱과 아리는 4년간 공개열애 중인 커플로, 선후배 관계에서 연인을 거쳐 부부가 된다.
앞서 지난 3월, 려욱은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려욱은 "항상 온 힘을 다해 응원해 주고 사랑을 보내주는 우리 엘프, 내 제일 소중한 친구들에게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다.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겼다.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전부터 고민해오고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오는 봄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의 김려욱이 완벽하지 못하고 서툴렀음에도 저를 응원해 준 엘프들에게는 항상 고맙고 한편으로는 이러한 소식에 놀라셨을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슈퍼주니어 려욱으로서, 노래하는 려욱으로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후 아리는 지난 7일, 려욱과 결혼 소감을 전했다. 아리는 "길다면 긴 시간동안 함께 해온 분과 이제는 가족이 되려 한다. 지금까지 응원해주시고 이해해 주시고 용기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또 한 편으로는 저희의 결정으로 인해 상처를 입으실 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이다"라고 사과했다.
끝으로 "그래서 앞으로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며 여러분이 우려하시는 일이 없도록 신중한 모습으로 저의 가정을 지키며 여러분을 배려하며 잘 살도록 하겠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가내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글을 남겼다.
이로써 려욱은 슈퍼주니어 내 두 번째 유부남이 됐다. 지난 2014년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결혼한 성민에 이어서 두 번째다. 려욱은 장기 열애의 결실을 맺게 됐다.
려욱이 아리와 결혼하며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