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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김호중, 오늘(31일)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적용

입력 2024-05-31 08: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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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사진=민선유 기자
김호중/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경찰이 오늘(31일) 김호중을 검찰에 송치한다.

3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호중에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를 적용. 오는 31일 오전 8시에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호중과 함께 매니저에 허위 자수를 지시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에 범인도피교사 혐의, 본부장 A씨에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폐기한 범인도피교사, 증거인멸 혐의 등을 적용해 함께 구속 송치된다. 허위 자수를 한 매니저는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진다고.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반대편 차선의 택시를 박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초 김호중은 음주운전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논란이 커지자 공연 강행 후 결국 이를 인정했다. 김호중은 논란에도 지난 23일 예정된 공연을 강행했으나, 결국 구속되면서 24일 공연엔 참여하지 못했다.

당초 김호중은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은 김호중이 사고를 내기 전 세 차례 유흥주점과 음식점을 방문하고, 술과 음식을 주문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다. 또한 마신 술의 종류와 체중 등을 계산해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를 유추하는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 김호중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판단해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여기에 경찰이 김호중의 구속영장 신청 당시 적용했던 범인도피 방조 혐의도 사고 직후 매니저와 나눈 통화 녹취를 확보하면서 범인도피 교사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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