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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박성훈 "'오징어 게임2', 시즌 1보다 더 재밌을 것..밥차도 제일 맛있었다"('최파타')

입력 2024-05-24 12: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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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보이는 라디오 캡처
'최파타'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박성훈이 '오징어 게임2' 기대감을 높였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배우 박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박성훈은 화제가 된 '더 글로리' 전재준 역할에 대해 "(김은숙) 작가님이 '하나뿐인 내편' 속 선한 역할을 보시고 캐스팅하셨다. '저런 선한 얼굴을 가진 친구에게 악역을 입혀보면 새롭고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하셨다더라"라고 설명했다.

대학로 연극 '빵야'에 출연하는 박성훈은 7년 만에 연극에 복귀하게 된 이유로 "작년에 초연 됐던 작품인데 그때 대학로 공연계가 들썩했다. '갓극'이라고 하더라"라며 "작년 말쯤 '오징어 게임2', '눈물의 여왕'을 동시에 찍다가 (올해) 봄쯤 스케줄 공백이 있을 것 같아서 오랜만에 연극을 하면 좋겠다 싶었다. 제가 연출 님에게 전화해서 시켜달라고 졸랐다"라고 답했다.

이어 "연극할 때부터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이 많이 반가워해주시고 기뻐해주신다.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 글로리' 전재준에 이어 '눈물의 여왕' 윤은성까지. 악역으로 이슈가 됐던 박성훈은 차기작에 대해 묻자 "다음 작품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다. 코미디를 너무 좋아한다"고 답했다.

대본 암기 꿀팁에 대해서는 "제가 암기가 다른 사람보다는 조금 빠른 편이다. 외우는 건 요령이 없더라. 무조건 계속 보고 반복하는 수밖에 없다. 눈에서 활자를 빨리 떼는 게 잘 외워지더라"라고 말했다.

'눈물의 여왕' 엔딩 장면에 대해서는 "죽는 장면이었는데 엄청나게 추웠다. 강원도 정선이었는데 설원이 펼쳐진 곳이다 보니 조금은 고생스러웠다. 그래도 화면에 정말 예쁘게 담겨서 고생한 보람이 있구나 싶었다"며 웃어 보였다.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하는 박성훈은 "시즌1보다 더 재밌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또한 "모든 촬영 통틀어서 '오징어 게임' 밥차가 제일 맛있었다. 신메뉴도 개발하시고 반찬도 겹치지 않았다. 촬영이 없는 날 배우가 밥만 먹으러 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국 밥차 시스템에 대한 설명 중 최화정이 그분들 역시 스케줄이 바쁜 분들이라고 하며 "대작이다 보니 밥차 스케줄도 미리 뺐을 것"이라고 전했다.

본명 아닌 배역 이름으로 자주 불리는 박성훈은 서운하지는 않냐는 물음에 "제 박성훈 이름이 특이해서 한 두 번 들으면 각인이 잘 안 된다. 길게 설명해야 하는데 지금은 '전재준', '윤은성' 3글자로 연상 가능한 수식어가 생겨 오히려 좋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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