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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에 끌린 이유 "케이터링 음식 뜨는데 내 두배 먹는 줄..매니저 주더라"(조목밤)

입력 2024-05-23 20: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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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목밤' 유튜브 캡처
'조목밤'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비가 아내 김태희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22년차 꾸러기 비 OPPA 두두등장! 현아야 인생은 존.버.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수 겸 배우 비가 등장했다. 비는 조현아에게 "너무 만나고 싶었는데 안 불러주더라"라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어 "현아를 생각하면 정이 간다. 나는 각별하다. 처음에는 깍쟁이 같은 모습이 보였는데 만나니 옆집 어머니 같은 스타일이라 너무 좋았다"라며 첫 만남을 떠올렸다.

예전에는 술을 즐겨하지 않았다는 비는 다이어트를 하다가 술맛을 알았다고. 그는 "요즘에 생체실험을 하고 있다. 술을 먹어도 운동을 하면 근육이 나올지"라고 말하며 조현아에게 "네가 340일 정도 운동을 했다고 하더라. 어디서 운동을 했냐"라며 의심 어린 눈초리를 보냈다.

비는 "나는 365일 쇠질이다. 쇠질은 처음에는 가기까지 고통스럽지만 체육관에 도착하는 순간 여러 기구들이 나를 반겨준다"라며 몸 관리 비법도 밝혔다.

'조목밤' 유튜브 캡처
'조목밤' 유튜브 캡처

그런가 하면 조현아는 "(비) 오빠가 김태희 언니와 만나서 결혼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둘이 만나서 잘 사는 걸 보고 사람은 다 인연이 있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비는 "난 어떠한 사람과도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아내를 딱 보는 순간 영화 속 데스티니라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김태희와 만나게 된 때를 회상했다.

비는 "서로 이상형이 아니었다. 근데 (김태희랑) 광고를 찍으러 갔는데 너무 예의가 바르더라. 메이크업을 수정하는데 귀에서 계속 멀리 있는 그녀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디서 끌렸냐면 광고 촬영 하고 케이터링 (음식)을 뜨고 있는데 옆에서 김태희 목소리가 들리더라. 보니 옆에서 뜨고 있는데 나의 한 두 배는 먹는 것 같았다"며 "여기서 히트는 그걸 매니저를 줬다. 이 여자는 신이 나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신 거라 생각했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 유닛'에 함께 출연했던 조현아와 비는 당시 연습생으로 출연했던 배우 이정하를 떠올렸다. 비는 "걔가 되게 잘 될 줄 알았다. 눈빛이 진정성이 있었다. 정하의 눈빛을 보니 너무 착하더라"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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