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우리,집' 김희선, 시어머니에게 "女에 빠진 남편, 내 손에 죽는 게 낫다" 독설(종합)

입력 2024-05-31 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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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집' 캡처
MBC '우리,집'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김희선이 시어머니 이혜영에게 독설했다.

3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집' 3화에서는 사라진 최재진(김남희 분), 의식 잃은 오지은(신소율 분)을 두고 노영원(김희선 분)과 홍사강(이혜영 분)의 불편한 공조가 시작됐다.

노영원은 사라진 최재진과 의식을 잃은 오지은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노영민(황찬성 분)은 최재진이 양평에서 열리는 학회에 가는 사실을 노영원에서 숨기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노영원에게 숨겼다.

노영원은 의식이 없는 오지은 휴대폰을 풀다가 오지은이 눈을 번쩍 뜨자 놀랐다. 다행히 오지은은 다시 눈을 감았고 노영원은 휴대폰을 풀어 사진첩을 보고 최재진과 오지은, 홍사강이 오래 전부터 알던 사이임을 알게 돼 배신감에 휩싸였따.

노영원이 홍사강을 찾아가 오지은과 최재진, 홍사강 사이를 왜 숨겼냐고 따졌다. 홍사강은 "둘이 바람이라도 핀다는 거냐"며 "네가 생각하는 그런 사이 아니다. 오선생이 일찍 고아가 돼서 우리 가족이 도와준 것 뿐"이라고 답했다.

홍사강은 "오선생 혼자 우리 재진이를 좋아하는 거다. 우리 재진이가 잘생겼잖냐"며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다.

MBC '우리,집' 캡처
MBC '우리,집' 캡처

최재진이 사라졌고, 그가 살인을 저질렀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홍사강과 노영원은 최도현(재찬 분)까지 속이며 공조할 수밖에 없었다.

홍사강은 조력자 박강성(안길상 분)을 섭외해 병원에 문제를 일으켜 병원을 문닫게 하려 했다. 이를 눈치챈 노영원은 홍사강에게 "이제 진짜 신고하겠다"며 협박했다.

노영원은 홍사강에게 "대체 저한테 숨기고 계신 게 뭐냐"고 따졌다. 홍사강은 "언젠가 이상한 문자 받았다고 했지? 내가 받은 메시지다"라며 '죽이고 싶었던 남편이 사라지면 어떤 기분일까요?'라는 문자를 보여줬다. 노영원도 이상한 택배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오지은 남자친구 구경태(정헌 분)가 두 사람을 찾아왔다. 구경태는 오지은이 사라졌다며 행방을 물었다. 홍사강이 "오선생은 휴가중인 걸로 알고 있다"며 말을 돌리려 했다. 그러자 구경태는 "단톡방에 휴가중이라는 말만 남기고 전화도 안 받는 게 말이 되냐. 사라진 거다"라며 오지은이 실종됐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정두만(정웅인 분)이 노영원과 홍사강을 찾아왔다. 정두만은 최재진과 이세나(연우 분)가 불륜 사이라고 밝히며 사진을 보여줬다.

정두만은 "이세나, 그녀와 관계된 남자는 다 죽었다. 두 번의 결혼식, 세 번의 장례식"이라며 이세나를 마녀라 칭했다. 정두만은 세 명의 남자가 죽었고, 보험금 수령인이 이세나였다는 사실을 알리며 최재진이 위험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아들 최재진이 죽을 위기에 처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에 홍사강은 경찰에 신고하려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노영원이 막아섰다. 노영원은 "경찰에 뭐라고 신고하실 거냐. 노영원 남편이 바람나서 집 나갔다고? 전 그런 여자한테 빠진 남편한테 더 화가 난다. 그런 남자 때문에 이때까지 제가 쌓아올린 모든 것들을 잃을 순 없다"며 "마녀한테 죽는 것보다 내 손에 죽는 게 나을 것"이라고 독한 말을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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