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이혼한 전처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7회에서는 아빠 김구라가 군 입대를 앞둔 아들 그리(김동현)를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로 부자의 정을 돈독히 쌓는 모습이 담겼다.
아들과 남양주 드라이브에 나선 김구라는 "너희 엄마 요즘 어때? 괜찮아? 나쁘지 않아?"라며 전처의 근황을 물었다.
고개를 끄덕이는 그리에, 김구라는 "다행이다"라며 " 너 군대 간다고 걱정이 많겠다"고 말했다. 그리가 무심하게 "엄마? 별로 (걱정) 안 해"라고 하자, 김구라는 먹먹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김구라가 "(전처에 대해 그리에게) 가끔 물어본다"고 하자, 김용건은 "나하고 비슷하다. 나도 그런 식으로 (아들들에게) '네 엄마는 어떠냐'고 물어본다"며 공감했다.
앞서 김구라는 전처의 채무 문제로 인해 지난 2015년 결혼 18년 만에 이혼했다. 당시 김구라의 전처는 김구라 몰래 약 17억 원의 빚을 졌다. 김구라는 전처와 이혼 후에도 약 3년 동안 본인이 직접 빚을 갚아 채무를 변제했다.
전처와 이혼한 김구라는 지난 2020년 12살 연하의 여성과 재혼해 지난 2021년 결혼 1년 만에 딸을 낳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