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이순재가 백일섭을 향해 불호령을 내렸다.
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86회에서는 이순재와 신구, 박근형, 김용건의 전원 하우스 입성 이벤트가 그려졌다.
군산 여행 후 오랜만에 찾은 일용이네를 정리하는 김혜정. 김수미는 “군산 갔다 오고 나니까, 집이 또 낯설어 보인다”며 어색해했다.
일상으로 돌아온 전원 식구들은 “저 집은 왜 이렇게 조용해?”라며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는 김회장네에 의문을 표했다.
김수미는 김회장네로 출동, 텅 빈 부엌을 마주했다. 김수미는 당황하며 “어디 갔어 다? 어떻게 된 거야. 한 명도 없어”라 말하기도. 김회장네는 ‘꽃할배네’로 탈바꿈되어 있었다.
같은 시각, 강화도의 한 주유소. 주유를 위해 주유소에 입성한 차에서는 김용건이 하차, “기름을 안 넣는데 주유소에는 왜 왔지?”라며 의문을 표했다.
김용건은 “오늘 귀한 손님이 오신다. 날씨가 돕는 것 같다. 아주 아주 귀한 손님이라, 오는 길에 눈을 붙여야 하는데 설레이는 마음으로 오게 됐다”며 들뜬 기색을 보였다.
김용건은 이순재의 일일 운전사로 위장, 깜짝 카메라를 성공시켰다. 이어 이순재와 김용건은 두피 마사지를 받던 박근형에 다가가 특급 마사지를 선보이는 등 '릴레이 깜짝 카메라'를 연이어 달성했다.
이순재와 박근형, 김용건은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교련복을 착용한 뒤 본격적인 ‘그때 그 시절’ 감성을 재현하기 시작한 꽃할배들.
“한 컷만 찍고 끝내자”는 PD의 말을 따른 꽃할배들은 갖가지 포즈를 제안, 이때 가려진 커튼 사이로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손님이 모습을 드러냈다. 깜짝 손님의 정체는 바로 신구였다.
이어 ‘꽃할배네’에 도착한 이순재는 “백일섭 나와”를 외치는 등 그에 불호령을 행하기도. 양촌리 첫 방문인 신구를 위해, 깜짝 카메라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 꽃할배들은 김수미를 위한 꽃길 만들기에 돌입했다.
김수미는 꽃길을 발견한 뒤 깜짝 손님이 여자일 것이라 확신했다. “기분 좋다”를 외치며 길을 거닐은 김수미.
시선의 끝에 꽃다발을 든 신구가 모습을 드러내자 김수미는 “얼마 만이냐”며 반가움을 여실히 드러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나는 전원 라이프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