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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3부작' 박경수 작가, 7년만 신작 '돌풍'으로 컴백 "현실 리셋하고 싶은 갈망서 시작"

입력 2024-06-05 20: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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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경수 작가가 '돌풍'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은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사이의 대결을 그린 작품.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펀치' 등 입체적인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의 ‘권력 3부작’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박경수 작가의 7년만의 신작이다.

“이미 낡아버린 과거가 현실을 지배하고, 미래의 씨앗은 보이지 않는, 답답하고 숨 막히는 오늘의 현실을 리셋하고 싶은 갈망에서 시작한 드라마”라고 '돌풍'의 시작을 전한 박경수 작가는 제목처럼 휘몰아치는 강렬한 사건들로 작품 속을 가득 채웠다. “권력 비판적 요소가 있다면, 제 마음을 울리는 21세기 대한민국이 불합리하기 때문일 것이다. 시대와 국가와 무대와 직업은 배경일 뿐, 작가가 그리는 것은 오직 그 인간의 본질이다”라는 박경수 작가의 말처럼 '돌풍' 또한 불합리한 세상을 각자의 방식으로 대응하는 인물의 본성과 욕망을 그리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용완 감독은 “신념에 잠식되어 괴물이 된 인간 군상을 통해, 자신의 선택에 책임지는 삶이 얼마나 숭고한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돌풍'은 오는 28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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