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오늘(5일) 카이스트 단상에 오르며 컴백 전 이색 행보를 보인다.
5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열리는 ICT·과학 행사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무대에 지드래곤이 오른다. 이번 행사는 카이스트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헤럴드미디어그룹 등이 주최하는 것으로, 지드래곤을 비롯해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와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함께한다.
이날 지드래곤은 카이스트 학잠을 입고 단상에 올라 AI 기술에 K-콘텐츠를 접목한 K팝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다만, 취재진들과의 질의응답은 없을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은 카이스트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이날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지드래곤을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히며, 행사에서 임명장 수여를 진행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초빙교수가 되어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특강으로 강단에 선다. 지드래곤의 교수 임용 기간은 오는 2026년 6월까지다.
지드래곤이 카이스트 강단에 서서 토크쇼를 진행하는 것도 모자라, 초빙교수로 임용됐다는 소식은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지드래곤이 올해 하반기에 컴백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오늘 진행되는 토크쇼에서 새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꺼낼지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드래곤이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에 앨범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지드래곤은 국내 공식석상에 서는 것이 오랜만이다. 지난해 마약 무혐의 처분을 받은 뒤 공식석상에 서는 것은 처음이며,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들어간 후 첫 공식행사이기도 하다.
지드래곤이 오늘 컴백 전 열일하며 이색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지드래곤의 토크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