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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이나영X레타, 갑작스런 팀원 하차에도 1위(걸스온파이어)

입력 2024-06-05 05: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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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걸스 온 파이어' 캡처
jtbc '걸스 온 파이어'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팀원의 갑작스러운 하차에도 불구, 이나영과 레타가 1위했다.

4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플레이오프 1차전, 본격 그룹 미션이 시작됐다.

노브, 이수영, 김규리가 한 조가 되어 무대에 올랐다. BTS '전하지 못한 진심'을 선곡해 동양적인 멋을 선보였다.

세 사람 무대에 선우정아는 "어려운 콘셉트였다. 노래는 세 명 다 너무 잘했다. 소리 하나하나 감동 받은 순간도 있었지만 콘셉트의 조화가 아쉬웠다"고 평했다.

정은지 역시 "파트별로 나눠 보면 굉장히 잘하셨는데 조화롭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

선곡한 노브는 팀원들에게 "내가 미안하다. 선곡 잘못한 것 같다"고 사과했다. 이수영은 "보컬 리더로서 구성을 잘했어야 됐는데 팀원들에게 너무 미안했다"고 했다.

최아임, 손영서, 조예인이 무대를 꾸몄다. 강력한 무대에 개코는 "출연료까지 받으면서 너무 행복한 프로그램"이라며 좋아했다.

정은지는 최아임에게 벌스 호흡을 좀 더 다양하게 나누라고 조언했다.

이나영, 레타가 다음 무대를 꾸미게 됐다. 처음엔 3인조였지만 멤버 한 명이 무대 이틀 전, 피치 못할 사정으로 자진 하차하게 되었고, 이에 이나영과 레타는 2명이 무대를 꾸며야 했다.

이틀만에 동선, 파트 등을 모두 바꾼 두 사람은 블락비 '잭팟'으로 텅 빈 무대를 꽉 채웠다.

선우정아는 "이나영씨가 1절 후렴에서는 원곡 그대로 평범하게 했는데 2절 후렴에서 쪼개지는 걸 퍼포먼스로도, 노래로도 잘 구현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이 곡으로 데뷔한 팀 같다"고 호평했다. 영케이가 이 팀에 100점을 주면서 최고점을 받게 됐다.

파워 보컬들로 이루어진 황세영, 강윤정, 김예빈, 이아름솔이 무대에 올랐다. 선곡이 가장 늦었던 팀으로, 화사 'LMM'을 선곡했다.

앞서 'GODS'로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었던 황세영과 강윤정은 전 무대를 뛰어넘어야 한다는 강박을 드러냈고 김예빈, 이아름솔은 평소 불러보지 않았던 느린 템포의 곡에 부담감을 느꼈다.

선우정아는 네 사람 노래에 "난도가 높다. 팀전이 아니라 개인전 같다. 예빈님의 부족한 부분이 극대화되어 보일 수밖에 없다. 무드는 잘 잡았는데 밀도가 부족했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정유리, 임옥연, 양이레, 윤민서가 발랄하고도 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선우정아는 "팬클럽 해야될 것 같다. 애티튜드와 딱 맞는 노래를 너무 잘 소화하니까 균형이 너무 잘 맞았다"고 극찬했다.

윤종신은 "오디션 여러 해 하면서 '왜 이런 무대 안 나오지?'하는 무대 중 하나"라며 "음악적 고민 많이들 하는데 그건 심플하게 하고 이렇게 에너지와 합에 (집중하는 게 좋다.) 네 명의 에너지가 똘똘 뭉친 무대가 인상적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개코는 양이레에 대해 "여기서 랩을 가장 잘하시는 것 같다"고 호평했다.

마지막 무대는 박서정, 김하나, 칸아미나가 꾸몄다. 앞선 프로듀서들의 호평에 선우정아는 "찬물 좀 뿌리겠다. 정신이 사납다는 느낌이 있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점수 오픈 결과 6위 이수영 팀, 5위 박서정 팀, 4위 황세영 팀, 3위 최아임 팀, 2위 정유리 팀, 1위가 이나영 팀이었다. 이나영은 "몇 시간 안 남은 상태에서 준비하느라 멘붕 왔는데 그 시간 덕분에 1등하게 된 것 같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노브가 탈락했다. 노브는 "지금까지 무대 중 오늘이 가장 확신에 차 있었다. 항상 촬영하러 오는 날 탈락 멘트를 준비하면서 왔는데 오늘은 안 했다. 오늘은 진짜 1등할 거라고 생각하고 왔는데 판단 미스였던 것 같다. 10년동안 혼자 음악하며 못 배웠던 거 많이 배워서 좋았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하나, 김예빈이 탈락했다.

2차전에 진출한 사람은 황세영, 칸아미나, 최아임, 조예인, 정유리, 임옥연, 이아름솔, 이수영, 이나영, 윤민서, 양이레, 박서정, 레타, 김규리, 강윤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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