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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비밀연애 시작한 정려원♥위하준…최선국어로 간 대쪽 교사 김송일(종합)

입력 2024-06-08 22: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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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정려원과 위하준이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

8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 9회에서는 준호(위하준 분)와 연애를 시작한 혜진(정려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혜진의 집으로 향하던 준호는 승규(신주협 분)로부터 집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승규가 이삿짐 정리를 도와줬는데 걔가 아직 집에를 안 가서.. 일단 밥을 좀 먹이고 30분, 아니 최대한 빨리 올 테니까 기다려줘요. 잠들면 안 돼”라고 신신당부한 준호는 독주를 잔뜩 사서 집으로 향했지만 승규는 쉽게 취하지 않았다.

“내가 지금까지 네 여친들을 죄다 봤잖냐? 근데 이상하게 취향이라는 게 안 보였달까, 여자들 사이에 일관성이 없었거든. 굳이 말하면 연애 기간이 짧았다는 것 정도?”라는 승규의 말을 시큰둥하게 듣던 준호는 “그런데 결정적인 일관성이 있었어, 보조개. 네 전 여친들은 모두 보조개가 있었습니다, 서혜진 트레이드마크. 맞지?”라는 말에 혜진이 보고싶어 진 듯 “기다리지 말고 자라”라며 일어나 전속력으로 달렸다.

준호와 밤을 보내려던 혜진은 “나 자수할 거 있어. 나, 이건 너 못 가르쳐. 알고 있었지?”라는 혜진의 말에 “완전 선수인 줄 알았는데”라며 웃던 준호는 “그럼 이번에는 내가 알려줄게요, 서혜진을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오랫동안 사랑해 왔어요. 한 번 더 말할까요? 서혜진을..”이라는 준호에게 입을 맞춘 혜진은 “말 안 해도 돼. 충분히 느껴져”라며 벅찬 감정을 전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밤을 같이 보낸 두 사람은 일부러 따로 출근하며 동료들을 의식했다. 출근길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빈 강의실에 들어가 스킨십을 하며 비밀 연애를 즐겼다. “나 먼저 나갈게, 너 좀 이따 나와”라며 나가려던 혜진은 준호가 다시 입을 맞추자 “안돼, 너 얼굴 빨개졌어”라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두 사람은 채윤(안현호 분)을 번갈아 만나며 비밀 연애에 위기를 맞았다. 혜진은 “어제 두고 간 게 있어서요”라고 둘러댄 덕에 벗어날 수 있었지만 채윤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준호는 “판서 연습 좀 하느라요”라는 변명을 댔다가 채윤으로부터 “저도 판서에 자신 있는데, 좀 알려드릴까요?”라는 제안을 받으며 붙잡힐 뻔 했다. ‘저 좀 구해줘요’라는 준호의 메시지에 혜진은 “누가 이준호 선생한테 연락 좀 해봐요, 왜 안 오는지”라며 모른 척 지시했다.

이후 국어 기말고사에서 객관식 만점을 받은 시우가 “마지막 날 주셨던 예상 문제 아니었음 못 풀었을 거예요. 낯선 지문이었으면 100프로 틀렸을 거예요. 지금도 이 선지가 뭘 말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외운 걸로 밀어붙인 거예요”라며 찾아왔다. 혜진과 함께 시우를 상담해주던 준호는 “먼저 칭찬부터 받아. 네 말대로라면 넌 5번 문제에서 멘털이 흔들렸을 텐데 넌 잘 풀어냈어. 그리고 문제를 맞히고도 네가 뭘 모르는지 고민했고”라며 칭찬했다. 혜진과 함께 시우에 대해 고민하던 준호는 “진짜 재밌다 학원”이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최선국어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고도 대쪽같이 거절했던 상섭(김송일 분)은 기말고사 변별력으로 인해 동료 교사들과 갈등을 빚었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라는 말을 곱씹던 상섭은 최선국어의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들인 후 혜진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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