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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황보라 "하정우가 추천해준 子 오덕이 이름, 마음에 안 들어"(조선의 사랑꾼)

입력 2024-06-11 05: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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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황보라가 오덕이의 이름을 놓고 고민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출산을 앞둔 '오덕맘' 황보라의 결혼식이 최초 공개됐다.

네 번의 시험관 끝에 기적적으로 찾아와 주었다는 황보라의 아들 오덕이. 황보라는 “하정우가 조카 이름을 추천해 줬다. (마음에 드는 것은) 사실 별로 없다. 당기는 게 없다”라 밝혔다.

이어 “생각해 둔 이름이 있다. 김하주다. 그런데, 우리 아빠 이름이다”라 덧붙이며 폭소한 황보라.

황보라는 "방송에 안 나갔지 않냐. 왜 비공개로 했는지 모르겠다"며 결혼식 영상을 꺼내 보였다. 황보라는 "이수민과 원혁의 결혼식을 보다 보니, 우리 것도 보고 싶었다"며 서론을 열기도.

갑작스럽게 최초 공개된 황보라의 결혼식. 김지민과 강수지는 "2년이나 됐는데 무슨 최초 공개냐"며 웃음을 터트렸으나, 이윽고 "저 날은 잘 참았다"며 황보라의 의연함에 감탄했다.

그러나 감탄도 잠시, 황보라의 눈물에 장내는 웃음바다가 됐다. 김국진은 "우는데 웃기다"며 감상평을 전했다. 김지민은 "얼마나 멋있냐. 우는 모습을 보고도 우리가 즐겁지 않냐"라 보탰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캡처

한편 한 달 남해살이에 본격 돌입한 김지호, 김호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홀로 낚시를 떠난 김지호를 뒤로 한 채, 김호진은 고둥 채취에 나섰다.

김호진은 “김지호가 고둥을 좋아한다. 지호가 올 때에 맞춰, 고둥으로 파스타를 만들어 두면 어떨까 싶다”라 말하며 틈새 ‘로맨티시스트’ 다운 면모를 뽐냈다.

그러나 생각보다 이른 김지호의 귀가로, 위기를 맞게 된 김호진. “방파제에서 기다리고 있겠다”는 김지호의 말에 김호진의 서프라이즈는 실패로 돌아가는 듯했다.

김호진은 “서프라이즈를 자주 하지는 않는다. 어렵더라”며 고충을 토로, 잠에 든 김지호를 뒤로 한 채 고둥 손질에 나섰다.

김호진은 “지중해에 있는 레스토랑처럼, 지호만을 위한 요리를 차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호진은 “샴페인과 식기는 서울에서 누가 오실까 넉넉히 준비해 갔다.

최화정, 서이숙 등을 초대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아무도 안 오더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만찬을 마주한 김지호는 “눈 뜨자마자 이게 무슨 호강이냐”며 감탄했다. 음식을 맛본 김지호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김지호는 “완전 지중해 식당 같다. 야외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 같다. 간만에 성공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지호를 위한 김호진의 서프라이즈는 완벽한 성공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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