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퍼펙트 라이프' 칠순 조병희, ♥이윤철 손편지+장수사진 촬영에 눈물(종합)

입력 2024-06-12 21: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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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칠순을 맞이한 조병희가 남편 이윤철 아나운서가 준비한 이벤트에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이윤철 아나운서와 아내 조병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백년해로를 꿈꾸며, 국민 밉상 남편 이윤철을 길들이기에 나선 조병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병희는 이윤철에게 파스를 붙여달라고 부탁했고, 이윤철은 파스를 떼는 간단한 일에도 서투른 모습을 보였고, MC 오지호는 “여러분은 지금 71세에 파스 붙이는 법을 배우고 있는 이윤철 선생님을 보고 계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이윤철은 패널들의 반응에 “하나하나 배워나가는 거지. 너무 구박하지 마라”라고 호소했다.

이윤철은 올해 칠순이 된 아내 조병희를 위해 스튜디오를 찾아가 기념 사진을 촬영했고, 꽃다발을 선물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MC 현영은 “40대 부부 같지 않냐”라면서 “70대에 뽀뽀가 자연스러운 부부는 처음 봤다”라며 흐뭇해했다.

이어 이윤철은 직접 써 온 손편지를 읽어 감동을 안겼다. 조병희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다 했어”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윤철은 “하나 더 당신한테 선물 줄게 있다. 따로따로 한 장씩도 찍자고. 그거 찍으면 실제로 오래 산다더라. 장수사진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장수사진, 독사진 촬영을 먼저 시작한 조병희는 감정이 올라왔는지 눈물을 쏟아냈고, 결국 촬영을 잠시 멈춰갔다.

조병희는 “남편이 있어서 남편 배경으로 잘 살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면서 그 동안 밉다 소리만 했지”라고 지난 후회를 드러내며 “이 사람이 소중해졌다”라고 새삼 깨우친 바를 고백했다.

이윤철 역시 “정말로 이 사람이 먼저 가면 안 되겠구나. 다른 건 다 필요 없다. 둘이 같이 오래 사는 게 행복이구나. 그거 이상이 없다”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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