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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백일섭, 양촌리 깜짝 방문.."김영옥 누나는 나이 들 수록 예뻐져"('회장님네')

입력 2024-06-18 0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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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백일섭이 김영옥에 감탄했다.

17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88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원로배우 김영옥과 이순재, 신구, 박근형, 김용건, 백일섭이 양촌리에 모였다.

꽃할배들은 서로를 마주 보며 행복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김용건은 “완전체가 얼마 만이냐”라 질문, 박근형은 “6년 만이라고 하지 않았냐”라 답하는 등 완전체 회동에 감회를 표했다.

김용건은 ”일섭이 형이 못 온다고 했을 때, 어떤 기분이었냐“며 할배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백일섭은 ”싸가지 없다고 그랬겠지 뭐“라 답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할배들은 백일섭을 솔직하고, 든든한 동료로 묘사했다. 남다른 50년의 인연에 백일섭은 “이렇게 오래 보는 사람이 없다. 세월이 많이 흘렀다”며 시원섭섭해했다.

한편 회장님네에서는 새참 만들기 작전이 펼쳐졌다. 김영옥, 김수미, 김혜정은 가마솥 호떡과 맷돌 커피를 준비할 것을 예고, 기대감을 조성했다.

맷돌을 꺼내 들며 김수미는 “우리는 쉬운 것도 어려운 길로 간다”라 반응하며 모두를 폭소하게끔 했다.

차분히 맷돌을 돌리기 시작한 김영옥에 김수미와 김혜정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영옥은 “계속 써먹으려고, 일을 시키려고 하는 것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김영옥은 “홍두깨질부터 맷돌 돌리기까지 전부 해 봤다. 빈대떡도 집에서 다 갈아 해 먹었다. 내가 몇 살인데”라 말하며 자부심을 보였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캡처

완성된 새참을 들고 할배들을 찾은 김영옥은 백일섭을 발견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할배들은 호떡을 맛보며 만족해했고, 백일섭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이다”라 반응했다.

백일섭은 “이 누나는 나이가 들수록 예뻐진다”며 김영옥을 칭찬했다. 김영옥은 기분 좋은 웃음을 지어 보이기도.

박근형은 “김영옥과 영화 촬영을 했다. 다르다”며 그녀와의 찰떡 호흡을 언급, 이에 김영옥은 “오래 친분이 쌓이다 보니 눈빛만 봐도 알겠는, 그런 것이 좋더라”라 답했다.

할배들의 최대 관심사인 ‘건강’을 주제로 이야기를 꽃피운 할배들. 이순재는 “자꾸 일을 해야 한다. 움직여야 힘이 생긴다”라 이야기했다.

백일섭은 “혼자 살다 보니 안 움직일 수가 없더라. 설거지도 바로바로 해야 한다”며 생활 습관을 공개, 이순재는 “주말에 혼자 있는데 적적하더라. 뉴스는 보기 싫고, 스포츠를 보는데, 요즘은 당구 방송을 본다. 재미있더라”라 덧붙였다.

이어 김용건은 신구의 심부전증 투병 소식을 언급, 이순재는 “잘 털고 이겨냈지 않냐”며 그를 다독였다. 현재는 무리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한 신구이기에 다섯 할배는 비로소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나는 전원 라이프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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