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걸스 온 파이어'의 파이널 무대가 마무리 됐다.
25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 최종회에서는 최종 TOP 5를 가리는 결승 2차전이 생방송으로 펼쳐졌다.
TOP 10의 출사표가 이어졌다. 결승 1차전에서 1위를 차지했던 이수영은 “오늘 모든 것을 쏟아내고,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이수영’을 꼭 보여드리겠다”라 일렀다. 2위를 차지한 황세영은 “어떤 사람인지 증명해 보이겠다”며 포부를 드러내기도.
윤종신은 “2월부터 참가자들을 만났다. 너무 오래 봤기에, 참가자들이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지 잘 안다. 갑작스러운 변화보다는 본인이 잘할 수 있는 것의 극한의 최고치를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 점을 중점적으로 보겠다”라 밝혔다.
선우정아는 “이미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 저의 스타이기도 하다. 그러나 연출력의 힘을 볼 것이고, 새로운 케이팝을 이끌어 낼 연출의 마법을 부려 달라”라 부탁했다.
정은지는 “완성형 아티스트여야 하지 않나 싶다. 그 점을 중점으로 보게 될 것 같다”며 평가 기준을 공개했다.
결승 2차전은 상위권 팀과 하위권 팀이 각각 2곡의 무대를 준비하며, 총 4곡의 평가를 통해 점수가 결정될 터였다.
하위권 팀인 강윤정, 김규리, 박서정, 칸아미나, 정유리는 (여자)아이들의 ‘화(火花)’를 선곡, 웅장한 오케스트라 편곡을 예고했다.
결승 1차전 이후, 이들은 순위에 아쉬움을 표하며 더 나은 도약을 꿈꾸었던 터. “할 수 있다”며 서로를 다독인 하위권 팀은 “주눅 들지 않겠다. 올라갈 생각만 하겠다. 한 방 먹여 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진 상위권 팀의 2라운드 무대.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자”는 주제로, 도영의 ‘쉼표(Rest)'를 선곡했다.
황세영은 “마치 내가 쓴 가사 같았다”며 감회를 표했다. “실감이 안 났다. 세수하면서도 찡했다”는 황세영의 TOP 10 진출 소감이 이어졌다.
장도연은 이들의 무대에 “무언의 대화를 하는 것 같았다. 여러분의 표정이 오래오래 여운으로 남을 것 같다”며 감회를 표하기도.
“그동안의 시간이 스쳐 지나가며, 시원섭섭하다”는 김규리의 소감. 김규리는 “제 첫 오디션이라서, 이런 환경이 익숙하지 않아 많이 떨기도 했다”며 첫 오디션의 순간을 되짚었다.
박서정은 “도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라 전했다. 웬디의 ‘When This Rain Stops'를 선곡한 하위권 팀은 ’그럼에도 해가 뜨던 순간‘을 언급하며 “무지개가 뜨는 모습처럼, 저희의 진심도 꾹꾹 눌러 담아 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TOP 5는 1위 이나영, 2위 황세영, 3위 이수영, 4위 강윤정, 5위 양이레로 이들은 'NEW KPOP'을 이끌 여성 보컬 그룹으로의 합류를 알렸다.
한편 JTBC '걸스 온 파이어‘는 'NEW K-POP'을 제안할 여성 보컬 그룹 결성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25일 종영을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