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김구라 “그리 해병대 입대에 눈물? 본인 지원, 울어야 정상 아냐”(그리구라)

입력 2024-06-26 19:40:05
    • 복사완료!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구라가 아들 그리의 군입대를 언급했다.

26일 방송인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측은 ‘이런 말씀 드리면 그렇지만..’이라는 제목으로 ‘김구라쇼’ 영상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30년 넘게 연예계에서 활동했는데 몇 년 정도 더 활동할 수 있겠구나 생각해본 적 있나”라고 물었다. 김구라는 “제 생각인데 50대 연예인들에게는 크게 기대치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50대 가장에게 집안에서 큰 기대를 하겠나. 그냥 여태 해왔던 일을 잘 하겠거니 안정감을 기대하는 거지. 그 사람이 2~30년 하던 게 있다. 요식업이면 요식업, 회사면 회사. 그 사람이 새로운 일을 한다고 할 때 ‘아빠 대박날 것 같아요! KFC 아저씨처럼 50대에 재벌이 될 것 같아요!’ 하지 않는다”고 비유했다.

이처럼 김구라는 “어떤 프로를 했을 때, 했던 걸 하는데 변주인 것이다. 대신 시청자들에게 안정감이 있는 것”이라며 “사실은 기타 연주를 잘합니다, 50대에 보여주려고 아끼고 있었죠 이런 경우는 없다. 또 관심사가 변한다. 옛날에 내가 돈 이야기 엄청 많이 했잖나. 내가 어느 정도 일을 하면서 벌기 시작하면 남이 돈 버는 것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는 “요즘 제 주변 박명수 씨는 무대에서 쓰러져 죽는 게 꿈이라고 한다. 이쪽의 대부분 분위기는 비슷하다. 노후자금도 그렇고 일이 없으면 무료하니까 120세까지 일해야 한다는 사람이 많다”라며 “저는 일단 60세까지는 최선을 다해 제 경쟁력을 가지고 유지를 해보려 한다”고 열어뒀다.

그런가 하면 아들 그리의 군 입대도 언급했다. 김구라는 “동현이 머리 깎을 때 가야지”라고 했고, 제작진이 “동현이 영상에 ‘군대 가면 아버지 울겠다’는 댓글이 엄청 많다”고 얘기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아니다. 저는 그렇지 않다”고 단호히 말하며 “울어야 정상인 게 아니다. 일단 안우는 사람은 홀대 받는다. 그런데 또 다른 쪽에 마음이 움직이는 게 있다. 사실 본인이 지원해서 가고 또 가야하는 거고 그래서 간다는데”라고 의연하게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구라의 아들 그리는 오는 7월 29일 해병대로 입대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