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장윤주가 모델 김진경, 축구선수 김승규의 결혼을 축하했다.
26일 모델 장윤주는 유튜브 채널 ‘윤쥬르’에 ‘국대와 모델의 결혼 축하합니달라’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장윤주는 김진경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웨딩 화보를 함께 찍기로 했다. 현장에는 이현이, 정호연 등 다른 프로 모델들도 함께 했다. 장윤주는 새신부 김진경에게 “왜 이렇게 일찍 가는 거야”라며 “남편 분이 입술이 되게 도톰하시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진경은 “실물이 훨씬 낫다”고 웃어보였다.
장윤주는 본인이 결혼할 때도 동료들이 웨딩화보를 찍어줬던 일을 언급하며 “그게 벌써 9년 전이다. 내년이 10주년이다. 세월이 빠르다”고 깜짝 놀랐다. 김진경이 장윤주가 와준 것에 고마워하자 장윤주는 “나 하나도 안 바쁘다”며 “다른 축구 선수 분들은 안 오시니?”라고 잿밥에 관심을 보이는 듯해 웃음을 안겼다.
장윤주는 김진경에게 “한 3명은 낳아”라면서 자녀 계획에 대해 조언하기도 했는데 김진경은 “축구선수들이 엄청 많이 낳긴 하더라”고 공감했다. 장윤주가 “나는 1명밖에 없지 않나. 사실은 아직도 고민”이라고 하자 김진경과 이현이는 “낳으려면 오늘이다”, “고민은 시간만 늦출 뿐”이라고 입을 모았다. 장윤주는 “진경아 네가 일단 낳고서 얘기해봐”라고 농담했다.
얼마 후 김승규와도 인사를 나눈 장윤주였다. 박주호와 그의 딸 나은까지 함께 화보를 촬영하기도 했다. 아장윤주는 쉬운 마음에 옷을 갈아입지 않고 이현이와 함께 현장을 지키는가 하면 김진경을 위한 케이크를 선물하며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선사했다. 김진경은 끝으로 경기 티켓처럼 'VIP'라고 적힌 청첩장을 장윤주와 이현이에게 전달, 결혼식에 초대했다.
끝으로 장윤주는 김진경에게 보낸 음성 메시지를 통해 “넌 도수코에서 가장 어린 도전자였음에도 가장 성숙한 도전자였다. 깡도 있고 승부욕도 있던 하얗고 뽀얀 너의 16살 앳된 모습이 아직도 기억난다. 너의 결혼소식을 듣고 승규를 만나고 나 너무 기뻤다. 이 친구라면 진경이와 평생의 짝으로 어디든 갈 수 있겠다 싶었다”며 진심으로 축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