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정가은이 성희롱 발언 논란에 사과한 가운데, 연극 홍보로 소통을 재개했다.
최근 정가은은 자신의 채널에 연극 '보잉보잉' 홍보를 하며 소통을 재개했다. 성희롱 발언으로 인한 논란 이후 약 1주 만에 홍보를 위해 SNS를 재개한 셈이다.
정가은은 연극 촬영 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왜 눈물이 나려는 걸까요... 살면서 이렇게 열정적으로 뭔가에 빠져 본 적이 몇 번이나 있었는지... 다 너무 고맙고... 늘 부족한 나를 이끌어주고 토닥여주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드디어 내일! 그동안 땀흘리며 준비한 '보잉보잉' 첫 공연을 합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어요... 이쁘게 봐주지 말구요. 냉철하게 봐주세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많이 꾸짖어 주시고 많은 조언도 해주시고 기꺼이 받아들이고 발전해가고 성숙해지는 정가은이 되도록 할게요"라고 글을 남겼다.
정가은이 SNS를 재개한 시점에 연극 '보잉보잉'이 개막했다. 지난 3일 개막한 연극 '보잉보잉'에서 정가은은 공연 후 공연을 보러 온 지인들에게 축하 받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정가은은 성희롱 발언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정가은은 자신의 채널에 연극 '보잉보잉' 연습 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정가은은 사진과 함께 "연극 연습 중. 내 손이 호강하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정가은은 상대 남성 배우와 연습 중 양손으로 엉덩이를 만지고 있었고, 해당 발언은 성희롱 논란으로 불거졌다.
상대 남성 배우와 연습 중 경솔한 발언으로 성적 대상화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비난을 받자, 정가은은 "저의 경솔한 말에 여러분께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 앞으로 말과 행동을 함에 있어서 좀 더 신중하고 조심하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하기도 했다.
정가은이 사과 후 다시 연극 홍보로 SNS를 재개하며 소통을 시작한 가운데, 정가은을 향한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 정가은은 연극 '보잉보잉'에 출연 중이다. 정가은은 섹시하고 이지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미국항공사 스튜어디스 역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