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김주령이 '심야괴담회'에 출연한다.
MBC '심야괴담회' MC들의 뜨거운 환영속에 녹화현장에 등장한 김주령은 소복(?)을 연상시키는 흰 원피스 차림의 스산한 비주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주령을 환영한 사람은 바로 그와 도플갱어급 싱크로율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눈알좌’ 김숙과 특급 퍼포먼스를 보인다.
이번 달 개봉을 앞둔 공포영화 ‘늘봄가든’에 출연한 김주령은 이날 녹화 현장에서 "사실은 겁이 많다" 며 숨겨왔던 쫄보(?) 에피소드를 풀어놓았다. 밤에는 귀신을 만날까 봐 무서워 약속을 잡지 않는 건 물론이고 화장실에 혼자 갈 때도 누군가가 지켜보는 것 같은 오싹한 느낌에 견디지 못하고 '엄마!' 소리를 지르며 뛰쳐나온다고 했다.
쫄보(?) 에피소드를 밝혔던 김주령은 하지만 본인이 제보자의 사연을 들려줄 차례가 되자 180도 돌변, 속초로 가는 으슥한 국도변에서 정체불명의 존재를 마주친 후 갑작스럽게 심정지에 빠져 생사의 고비를 넘겨야 했던 이야기를 실감나게 들려주었다.
김주령이 마치 제보자에게 빙의되어 당시 상황으로 돌아간 듯 잔뜩 겁에 질린채 눈물까지 보인 '신들린 연기력'을 보이자, 공포에 질린 어둑시니들이 속출했다.
한편 본격 괴기 공포 토크쇼 MBC '심야괴담회' 시즌 4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