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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 진세연과 사귀는 김재용에 분노..."난 직진남"

입력 2024-08-09 23: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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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나쁜 기억 지우개' 캡처
MBN '나쁜 기억 지우개'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진세연이 남자친구가 있다는 말에 김재중이 충격을 받았다.

9일 밤 9시 40분 방송된 MBN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 극본 정은영)3회에서는 이군(김재중 분) 경주연(진세연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경주연은 이군이 꽃을 내밀자 바로 "저 남자친구 있다"며 "그러니 고백이나 프러포즈 하실까봐 미리 말씀 드리는 거다"고 했다.

이어 경주연은 "그쪽 첫사랑이라고 달라질 건 아무것도 없다"며 "좋은 기억은 좋은 기억으로 묻어두고 환자 분의 쾌유를 비는 담당의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 했다.

이군은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나 병상에 있을 때 집에도 안가고 지금도병원에만 있고 사생활이라고는 전혀 없는 것 같다"고 했다. 경주연은 워커홀릭이라 그런다고 하자 이군은 "간호사들이 모태솔로일 것이라고 했다"고 했다.

경주연은 발끈해서 "사귄지 얼마 안됐고 비밀 연애 중이라 그런다"고 했지만 이군은 "병원에 있는 24시간 내내 데이트 하는 걸 본 적이 없다"고 했고 경주연은 "그게 이 병원 사람이어서 그런다"고 했다. 이군은 계속 믿지 않았고 이때 윤테오(김재용 분)가 등장해 경주연 이름을 불렀다.

MBN '나쁜 기억 지우개' 캡처
MBN '나쁜 기억 지우개' 캡처

이후 이군은 경주연과 윤테오가 벤치에 앉아 데이트를 즐기고 있을 때 신발을 윤테오에게 던지는가 하면 온갖 배달 음식을 시켜 경주연과 윤테오가 식사하고 있는 자리 옆에서 호들갑을 떨며 눈길을 끌었다.

경주연은 이군이 호들갑을 떨자 윤테오에게 "우리도 맛있게 먹자"라고 하려고 했지만 윤테오는 이미 이군 맞은편에 앉아 "먹는거 내가 좀 도와주겠다"고 했다. 이때 경주연 가운에 음식물이 묻었고 이군은 경주연에게 휴지를 내밀었지만 경주연은 "화장실 가서 닦으면 된다"고 했다.

이때 윤테오는 "긴급환자에게 연락이 왔다"며 경주연에게 "나 먼저 가봐야 하니 커피는 나중에 사달라"고 하며 일어나 버렸다. 경주연은 알겠다면서 윤테오 뒷모습을 바라봤고 이를 본 이군은 "아주 아련하다"며 "아니 갑처럼 굴면서 왜 저런 남자한테는 을이냐"고 했다.

이말에 경주연은 "그러니까 나한테 그만하라"며 "저한테 갑인 사람 있다"고 했다. 이에 이군은 "골키퍼 있다고 뭐 골 안들어 가냐"고 했지만 경주연은 "안들어 간다"며 "들어가도 골키퍼는 안바뀐다"고 했다. 이군은 "10골 넣으면 감독이 골키퍼를 바꿀 것"이라 했고 경주연은 "난 철벽녀"라고 했다. 이말에 이군 역시 지지 않고 "난 직진남"이라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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