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종합]이상민X도경완, '차달남' 2000회까지 달린다.."따뜻한 아이템 찾으려 노력"

입력 2024-08-16 14:41:43
    • 복사완료!

사진제공=KBS Joy
사진제공=KBS Joy

[헤럴드POP=강가희기자]400회를 맞은 '차트를 달리는 남자' 이상민, 도경완이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기 위해 달린다.

16일 오후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이하 '차달남') 400회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최산 PD, 이상민, 도경완이 참석했다.

'차트를 달리는 남자'는 등줄기 오싹하게 만드는 미스터리한 사건부터 분노지수를 상승시키는 막장 사건까지. 전 세계 별별 사건을 끝까지 파고 파는 차트쇼로, 2016년 10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400회를 맞이한다.

방송 첫 회부터 함께 해온 이상민은 "시청자 분들의 도움이 없었으면 힘들었을 것이다. 1000회까지 무작정, 이유 없이 열심히 달려가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중간 합류한 도경완은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사명감을 가지고 녹화에 임하고 있다. 앞서 1000회라고 말씀해 주셨지만, 저희 둘이 열심히 하고 꾸준히 사랑해 주신다면 1500회, 2000회까지 꾸준히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바랐다.

400회까지 올 수 있었던 비결을 묻자 이상민은 "전 세계에 일어난 많은 일들을 여러분께 짧고 흥미진진하게 소개하는 콘텐츠가 비결 같다. 쇼츠가 많은 분들로부터 사랑받는 만큼, 한 콘텐츠, 한 콘텐츠 즐겁게 바라봐주신 것 같다"라고 답했다.

도경완은 "프로그램이 오래 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다. 봐주시는 분들이 공감을 해주셨기 때문에 오래갈 수 있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차달남'만의 차별점을 묻자 이상민은 "래퍼와 아나운서의 만남이다. (차트 소개를 위한) 스피치를 해야 하는데 그 점이 차별점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도경완은 "저희는 한 군데로 수렴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도경완은 이상민에 대해 "저에게 꼬리표처럼 '장윤정'이 따라다니듯, 이상민에게도 '산전수전'이 따라붙는다. 곁에서 지켜보면 확실히 단단하다. 굳은살이 겉에도 있다. 말랑한 부분도 있긴 한데 내공이 느껴진다. 살인 치정 빼곤 다 느껴보셔서 분노 유발 지점을 짚어준다"라고 설명했다.

KBS Joy 유튜브 캡처
KBS Joy 유튜브 캡처

또한 도경완은 '차달남'에서 보고 싶은 주제로 "우리나라 얘기는 잘 안 한다. 유익한 내용으로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선, 이런 걸 분야별도 좋고 문화예술, 체육계로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저는 소식을 좋아한다. 알고 싶은 소식, 알고 싶지 않은 소식. '차달남'은 어느 정도 선을 지켜가면서 볼 수 있는 소식들을 전해주는 것 같다. 전 세계 소식을 유쾌하게 전하는 ' 차달남'이 궁금해서 매주 함께 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상민은 "'차달남'은 대본을 안 읽는 게 더 나을 것 같았다. 읽으면 알고 소개하는 건데, 직접 와서 소개하며 알게 되는 게 더 생동감이 넘치고 재밌더라"라고 말했다.

도경완 역시 "저는 대본을 중요시하는 스타일이었다. 이 프로그램만큼은 내가 진짜 몰라야 날 것 그대로의 반응이 나오더라. 저희도 연기가 아니라 알고 싶은 마음으로 앉아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상민은 "저희와 함께 행복하게, 천 회까지 즐거운 일만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경완은 "저희 제작진분들도 더 많은 사랑을 얻기 위해 따뜻한 아이템을 찾기 위해 노력하신다. 저희도 앉아서 더 열심히 공감하고 할 테니 저희와 함께 늙어가며 끝까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한편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방송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