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하정우 "금사빠·비혼주의자NO..70살에 결혼할 거란 이야기 들어"(최화정이에요)

입력 2024-08-17 16: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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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하정우가 금사빠 및 비혼주의자가 아니라고 밝혔다.

배우 최화정은 지난 16일 '먹방원조 '하정우' 깜놀한 최화정의 끝없는 집밥 코스 (크림파스타,백합찜,자두샐러드)'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하정우는 "(사귀었던 여자친구들이) 거의 (요리를) 못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에 대해 "내 농담을 이해할 수 있는 여자인게 제일 중요하다"며 "내 개그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라고 강조했다.

또한 하정우는 "저는 좀 천천히 마음이 채워지는 스타일이다"며 "금사빠 스타일은 아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머리로 이 친구가 너무나 매력이 있다가 먼저 앞서는데 감정이 그것에 따라서 같이 차올라야 되지 않나"라며 "감정이 부족한 상태에서 머리로만 자꾸 멘트를 치려고 하니까 함정에 빠지는 거다. 마음이 전달 안 되는 거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하정우는 "술 한 잔 마시면서 이야기하면 좀 잘 풀리는 부분이 있다"며 "잡음인지 소리인지 신호인지를 잘 구분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아울러 "점성술을 보러 갔는데 70살에 결혼을 해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될 거라는 엄한 이야기를 하더라. 이건 너무 심하다. 50살을 일단은 분수령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 50살이 됐을 때 결혼을 해야겠다라기보다 결혼의 유무에 대해 그때까지만 고민을 하겠다는 거다"며 "결혼이라는 것 자체가 아직까지도 낯설다. 비혼주의자도 아니지만 어느 순간 눈을 떴는데 내 나이가 그렇게 됐다. 열심히 일하고 생활하고 삶을 살았는데 내가 벌써 이렇게 됐네인 거다. 지난 시간들이 한여름 밤의 꿈 같은 거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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