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멤버들이 의견을 모아 메뉴를 결정했다.
25일 밤 7시 40분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백종원과 멤버들이 메뉴를 결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이 합류한 가운데 멤버들에게 도착한 의뢰서에는 '식수인원 350명'이라고 쓰여있었다. 의문을 가지고 출장지로 향한 멤버들은 그곳에서 의뢰인을 만났다.
의뢰인은 강북 아리수 정수센터 정수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주무관이었다. 의뢰인은 물맛과 불맛의 완벽한 조화가 있는 밥상을 원한다고 했다.
주방을 둘러 본 백종원은 "주방이 생각 보다 작다"고 하면서 "재료도 많이 사와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백종원은 먼저 메뉴를 정하자면서 이수근에게 "올라가서 메뉴 의견을 받아오면 결정하자"고 했다.
이에 이수근은 홀로 메뉴 선호도 조사에 나섰다. 직원들은 더운 여름 땀을 쫙 뺄 수 있는 매운 것, 짬뽕, 바싹불고기, 불제육볶음 등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돼지고기를 매콤하게 볶아서 불맛나는 불탄 불고기를 만들겠다"며 "그리고 고기에 쌈이 빠질 수 없지 않냐"고 했다. 이어 "난 급식에서 제일 싫은 게 상추 몇장이 한칸을 차지하는 거다"며 "고기랑 먹을 땐 무조건 쌈을 푸짐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상추, 풋고추, 치커리 까지 풍성하게 쌈 세트로 구성하겠다"며 "쌈장은 해물 쌈정이 어떠냐"고 했다. 안보현은 "우렁이 같은 걸 넣어보자"고 했고 그렇게 쌈장은 우렁쌈장으로 결정됐다.
이어 백종원은 "물맛 나는 시원한 메뉴도 하나 필요하다"고 했고 이수근은 묵밥을 제시했다. 그렇게 멤버들은 메뉴를 뚝딱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