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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2' 이민호 "'쓰랑꾼'이라고? 시즌2에서 김민하에 더욱 집착한다"

입력 2024-08-23 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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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사진=민선유 기자
이민호/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이민호가 '한수'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3일 오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Apple TV+ 시리즈 '파친코' 시즌2(이하 '파친코2')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윤여정, 이민호, 김민하, 정은채, 김성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 중 이민호는 선자(김민하)의 곁을 맴돌며 선자의 인생을 뒤흔든다. 이에 '쓰랑꾼'(쓰레기+사랑꾼)이라는 말까지 생겨난 것에 대해 "한수 입장에서는 로맨티시스트죠"라며 웃어 보였다.

이민호는 한수 캐릭터를 준비할 때를 떠올리며 "애초에 선자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사랑 이상의 감정으로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나와 같은 결인 강인한 인간인 선자에게 첫눈에 반한 해석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게 사랑이 아닌 소유의 감정으로 시작돼서 그 감정이 이어져온다. 그때 시대에는 남자나 여자나 서로를 이해하는 데 서툴렀고 그럴 필요성도 없었다. 선자 입장에서 선자를 이해하기보다는 내 감정이 우선시였다"며 "그게 진화가 돼서 시즌2에서 한수가 더 많은 의도를 갖게 되고 선자와 노아에 집착하게 된다. 지금 시대에 한수가 있었으면 좋은 평가를 들을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파친코' 시즌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늘(23일)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Apple 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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