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본격 컴백을 앞두고 선공개곡을 내놓은 가운데, 이 곡은 음원 차트 상위권으로 직행하며 피프티 피프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오늘(30일) 오후 1시 피프티 피프티는 미니 2집 선공개곡 'Starry Night'(스태리 나잇)을 공개했다.
키나 1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던 그룹 피프티 피프티는 비공개 오디션을 거쳐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까지 4명의 멤버를 추가, 5인조 재정비를 마치고 9월 본격 컴백을 준비 중이다. 이번 선공개 곡은 이처럼 파란만장한 시기를 겪은 피프티 피프티가 새출발을 알리는 노래라는 의미가 있다.
이날 해당 곡은 오후 1시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HOT100' 차트 26위로 직행했다. 4시 기준으로는 세 계단 내려온 29위를 기록 중으로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외에 뮤직비디오도 3시간 만에 조회수 27만 회를 돌파했고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에 랭크되기도 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피프티 피프티는 '큐피드'를 통해 해외 차트에서 큰 성과를 거두면서 '중소돌의 기적'으로 불렸다. 그러나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지난해 6월 멤버들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고 소속사와 법적 분쟁에 들어가 논란이 됐다. 템퍼링 의혹의 배후로 지목된 더기버스와 어트랙트, 그리고 멤버들 사이 법적 공방이 오갔고 이후 키나는 항고 취하서를 제출하고 홀로 기존 소속사 어트랙트에 복귀했다.
법원은 멤버들이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어트랙트의 손을 들어줬다. 어트랙트는 나머지 멤버들인 새나, 시오, 아란과 전속계약은 해지한 뒤 이들과 부모,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등 12인을 상대로 130억 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한 반소 개념으로 최근 전 멤버 3인은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상대로 3억 원의 정산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법적 다툼에 더해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은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레이블 메시브이엔씨와 전속계약, 아이돌로 재데뷔 하겠다는 뜻을 밝혀 분쟁은 현재 진행 중인 상황이다. 양측 상반된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