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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BTS 정국, 속 시끄럽던 팬덤 위로한 근황글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전문)

입력 2024-09-02 14: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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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사진=민선유 기자
정국/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방탄소년단 정국이 오랜만에 근황을 남겼다.

지난 1일 글로벌 팬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정국은 "아미 여러분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정국은 이날 생일을 맞은 바 있다.

이어 "남은 군 복무도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미들도 그동안 잘 지내고 있기를 바라요!!!"라고 덧붙였다.

정국은 지난해 12월 멤버 지민과 함께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동반 입대했했다. 정국의 오랜만에 전해진 근황에 팬덤 아미(ARMY)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정국의 근황글이 특별한 이유는 최근 멤버 슈가의 음주운전 사고 이슈가 있었기 때문.

앞서 슈가는 8월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노상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타다 혼자 넘어진 채로 경찰에 발견됐다.

이후 팬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어제 밤 식사 자리에서 술을 마신 후, 전동킥보드를 타고 귀가했다. 가까운 거리라는 안이한 생각, 음주 상태에서는 전동킥보드 이용이 불가하다는 점을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도로교통법규를 위반했다"고 적고 사과했다.

그러나 슈가가 '전동킥보드'가 아닌 '전동스쿠터'를 탔음이 밝혀졌고, 경찰에 가볍게 맥주 한잔을 했다고 진술했으나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온 점 등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지난 8월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경찰서에 출석한 슈가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해 혐의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경찰서에 출석한 슈가는 취재진에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상처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너무나도 죄송하다. 크게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사랑해 주신 많은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밝혔다.

또한 슈가는 위버스에 "그간 제가 받은 사랑에 걸맞은 행동으로 보답드려야 한다는 책임감을 잊고 큰 잘못을 저질렀다"며 "저의 경솔함이 저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다시는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뉘우치며 살아가겠다"라고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처럼 정국의 다정한 근황글은 슈가의 사건으로 시끄럽던 아미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기 충분했다.

한편 BTS 정국은 오는 12월 제대 예정이다.

다음은 정국 위버스 글 전문.

아미 여러분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남은 군 복무도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미들도 그동안 잘 지내고 있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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