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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인교진, 스태프들 오해 산 애정표현 "결혼하니 그럴 줄 알았다고"(소이현 인교진)

입력 2024-09-04 16: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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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소이현, 인교진이 부부사이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3일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 유튜브 채널 측은 '불맛 제대로 살린 다이어트 짬뽕 라면 먹방! 근데 이제 리얼 부부싸움 썰이 첨가된'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같은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다 사랑을 키우고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소이현은 "그때 이 오빠 나 진짜 좋아했다"며 "애정씬 같은 거 자꾸 나한테 리허설 해보자고 했다. 연인으로 나왔고 나중에 부부가 되는 역할이었으니까"라고 폭로했다.

인교진은 "'나 좀 잘해야지. 도와줘' 했다. 그런데 많은 스태프들은 의심했다. 뭐가 있다고"라며 "그때는 아무 일도 없었다. 진짜 그냥 좋아하는 동생이지만 조금 더 각별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돌아봤다. 소이현은 "그때 그 스태프들이 나중에 우리 결혼했을 때 '너희 그럴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인교진은 "결혼을 했을 때 사람들이 우리에게 제일 많이 질문한 게 어떻게 하면 그렇게 오래 전에 만나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데 행복함을 유지하며 사이가 좋냐는 거다. 제일 기본적인 질문이고 쉬우면서도 어려운 질문인데 많이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소이현은 그 비결로 부부의 시간이 우선이라는 점을 꼽았다. 그는 "가정과 아이들이 있고 아이들이 너무 중요하지만 우리는 꼭 한달에 한두 번은 부부 시간을 가져서 그 시간을 뭘 하고 놀지 서로 얘기한다. 아이들 맡겨놓고 뭐할지 그런 걸 재미있게 짜는 것"이라고 금슬의 배경을 이야기했다.

인교진도 "우리 아이들도 1번이지만 와이프는 1번보다 더 위다. 와이프가 1번이 되게 해주면 와이프도 나를 1번으로 생각해주고 상호보완적인 작용이라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전했다.

또 소이현은 "내가 '오빠 이건 정말 싫어. 안했으면 좋겠어'를 (인교진이) 안해준다"고 했다. 인교진은 "그거 들어주는 게 어렵나. 안하면 되지"라고 쿨하게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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