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4시엔' 강철원 "푸바오 떠나보내고 눈물펑펑..母아이바오에 교육 잘받아 안심해도 돼"(종합)

입력 2024-09-10 17: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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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강철원 주키퍼가 중국에서 지내고 있는 푸바오에 대한 팬들의 걱정을 안심시켰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는 영화 '안녕, 할부지'의 주역인 강철원 주키퍼 그리고 심형준 감독, 서우영 음악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철원 주키퍼는 "방송 경험은 있지만, 영화 촬영은 처음이다"며 "다큐라 연기를 해야 하는건 아니었지만, 카메라가 늘 따라붙는게 익숙치 않아서 쉽지 않았다. 일상생활도 같이 다니시고 낯선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안녕, 할부지'의 OST '안녕'에 대해 "푸바오를 떠나보내고 이 음악을 들어서 이 노래가 내 가슴속에 들어가있는 느낌이었다"며 "푸바오가 품에서 꼬물꼬물할 때부터 과정이 생각나서 펑펑 울어버릴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심형준 감독은 "특별히 연출하려고 한 건 없었다. 깔끔하게 디렉션 없이 최대한 거짓 없이 담고 싶었다"며 "강바오님이 내가 뭘 원하는지 다 아시는 것 같았다. 강바오님과 소통을 많이 했다. 그 친구(푸바오)의 예쁜 장면을 어떻게 담을지 같이 많이 노력했다"고 강철원 주키퍼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서우영 음악감독은 "강바오님이 하시는 가장 많은 이야기 중에 내 귀를 가장 강력하게 자극했던게 '나의 아이'였다. 푸바오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말이 '나의 아이'이지 않나"라며 "난 보통 가사 쓸 때 가사 써넣고 제목을 정하는데 제목을 정해놓고 가사 쓴게 처음이었다"고 또 다른 OST '나의 아이'의 비화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가창자에 대해서 심 감독님과 의논했다. 첫 번째 나온 사람이 윤도현이었다. 모든 장르를 잘 소화하기 때문이다"면서도 "강바오님과 가까운 이미지의 분이 필요해서 이문세님에게 제안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강철원 주키퍼는 "푸바오가 떠나는 자체를 슬프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고, 적응하는 과정을 힘들게 보는 분들도 있고, 지금도 걱정하는 분들도 있다"며 "워낙 푸바오가 엄마 아이바오에 오랫동안 교육을 잘 받아서 적응하는데 문제는 없는데 과정 중에 있기 때문에 힘들게 보시는 것 같다. 안심하셔도 될 것 같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기회가 있다면 (푸바오를 보러) 몇번이나 더 가고 싶다"며 "지금으로선 계획이 없지만, 중국 갈 일이 있으면 푸바오를 만날 것 같다"고 푸바오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뽐냈다.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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