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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김재중, ♥진세연에 "질린다"→마음 확인 키스(나쁜 기억 지우개)

입력 2024-09-13 23: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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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나쁜 기억 지우개' 캡처
MBN '나쁜 기억 지우개'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김재중이 진세연에게 키스했다.

13일 방송된 MBN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13회에서는 이신(이종원 분)을 찾은 가운데, 이군(김재중 분)과 경주연(진세연 분)이 키스했다.

한강 자살 시도를 한 사람은 이군이 아닌 이신이었다. 이군이 이신에게 "따라쟁이잖냐"며 모진 말을 건넸고, 이신은 "나 너무 지쳤다. 이젠 좀 쉬고싶다"며 난간에 걸터앉아 강으로 몸을 던졌다. 이군이 달려가 떨어지는 이신의 손을 간신히 잡았지만 결국 함께 강으로 떨어졌던 것.

전새얀(양혜지 분)이 아버지를 찾아 들뜬 마음으로 자리에 나갔지만 그곳에 나온 사람은 진짜 아버지가 아니었다. 모친의 제안으로 돈을 받고 나온 사람이었다. 전새얀이 너무 기뻐하자 미안했던 나머지, 사실대로 말한 것이었다. 전새얀은 어머니에게 "나도 이제 다 컸잖냐"며 오열했다. 경주연이 전새얀을 위로했다.

이신은 바닷가 마을에서 돌아다니다가 패딩을 뺏는 학생들을 보고는 자신의 패딩을 벗어주며 뺏지말라고 조언했다. 패딩 안에 주민등록증이 들어있는 지갑이 있었다.

잠적이 길어진 이신의 국가대표 자격 정지는 물론 영구 제명 고려까지 의견이 제기됐다.

이신이 공중전화 부스로 들어가 주연에게 전화했다. 주연은 이신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챘다. 이신은 "나한테 실망했죠?"라고 물었다. 주연이 "실망 안 했다. 어디냐"고 묻자 이신은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한 거다"라며 전화를 끊었다. 주연이 걸려온 번호를 검색해 이신이 태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신의 패딩 안에 있던 지갑에서 돈을 꺼내 쓰던 학생들은 이신의 주민등록증을 발견하고는 SNS에 이신이 태안에 있다고 올렸다. 이를 본 이군이 태안으로 향했다.

MBN '나쁜 기억 지우개' 캡처
MBN '나쁜 기억 지우개' 캡처

경주연이 태안에서 이신을 찾아냈다. 이신은 경주연에게 그간의 일들을 털어놨다. 이신은 "12살때부터 몸에 자해를 했다. 그걸 형이 봤다. 형이 한교수님한테 가서 상담 받을 때마다 꼭 내 얘기를 하는 것 같았다. 그때부터 멘탈 코치 받은 거다"라고 밝혔다.

이신은 자살 기도 하려고 했던 건 이군이 아니라 자신이었다며 "형이 자기 흉내 그만 내고 너 하고 싶은 대로 살라고 그러더라. 당장 뭘 해야 할지 생각해 본 적조차 없더라. 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에 한강에 뛰어들려고 했는데 형이 붙잡았다. 날 구해주다 다친 손으로"라며 "다친 손 때문에 한평생 동생 그림자로 살아왔으면서 또 자신보다 동생을 택한 거다. 바보처럼"이라고 털어놨다.

이신은 경주연에게 "내가 경주연한테 스며든 이유 알겠냐. 주연씨랑 있으면 내가 내가 된다. 주연씨 앞에만 있으면 진짜 내가 불쑥 튀어나온다. 죽은 나를 숨쉬게 한다. 그래서 좋고 편하고. 그쪽 내 행복 쥐고 있는 거 아냐"고 직접적으로 고백했다.

그때, 이군이 태안에 도착했다. 이군이 경주연과 마주쳤지만 차갑게 대했다. 경주연이 다가서려 하자 이군은 "마침 당신이란 여자에게 질리기도 했고. 서로 질척대지 말자. 쿨하게"라며 오히려 더욱 차가워진 모습을 보였다.

경주연이 믿지 않자 이군은 "더 차갑게 더 싸늘하게 말해줘? 당신 싫다고, 질린다고. 그래서 당신 아버지도 당신 떠난 거 아닌가?"라며 모진 말을 던졌다. 주연은 이군의 뺨을 때렸다.

한편, 실험 및 부작용이 이군에게 알려질 위기에 처했다. 경주연은 이군에게로 가려했고, 이신은 "내가 해야할 일을 알겠다"며 경주연을 데려다줬다.

경주연이 테니스장에 있던 이군을 발견했다. 경주연 생각이 가득했던 이군은 경주연에게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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