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순재가 여성 사망 사건에 대해 타살을 주장했고 소피가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해 밝혔다.
26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2TV '개소리'(연출 김유진/극본 변숙경)2회에서는 이순재(이순재 분)가 쮸미 사망 사건에 대해 타살을 주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모두까기 인형으로 불리는 쮸미 사망 사건에 대해 이순재가 타살을 주장하자 육동구는 "직접 목격하신거냐"고 한숨을 쉬었고 은퇴한 경찰견 소피를 쳐다 본 이순재는 "직접 본건 아닌데 확실하다"고 했다.
이후 소피에게 이순재는 "야 너 아까 그 여자 타살이라 했던 거 무슨 말이냐"며 "자세히 좀 이야기 해봐라"고 했다. 하지만 소피는 "네가 물어보면 내가 대답을 해야 하냐"고 하며 간식을 요구했고 결국 이순재는 소피에게 간식을 내밀었다.
간직을 먹고난 소피는 "내가 아까 좀 까칠했다"며 "나도 나이가 드니까 당 떨어지면 바로 예민해 지더라"고 사과했다. 이에 이순재는 "잘 안다"며 "젊은 애들이 뭘 알겠냐"고 했고 소피는 "그래 말 잘 통하는 인간 만나니 좋다"고 했다.
소피는 "아까 그 여자가 왜 자살 아니냐고 물었지 않냐 내가 이렇게 배를 깠다는 건 너한테 다 깠다는 거다"며 "아까 현장에서 구씨라고 봤냐 충청도에서 온 강아지 인데 여기 거제 유기 된지 1년 됐고 그 구 씨가 그날 밤 사건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번개탄을 피웠기 때문에 자살이라고 경찰은 결론 내리려 했지만 구씨는 지난 밤 차안에서 쮸미와 남성이 차에 탔는데 스킨십은 하지 않고 술만 마셨다 했다. 이후 쮸미가 술에 취하자 남성은 지문을 지우기 위해 차 안을 닦은 뒤 번개탄을 피워 자살 처럼 위장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