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신민아가 김영대를 밀어냈다.
1일 방송된 tvN ‘손해 보기 싫어서’ 최종회에서는 김영대를 지키기 위해 이별을 고한 신민아의 결단이 그려졌다.
지욱(김영대 분)은 “돌아가셨을 때, 어머니가 정해주신 자리다”며 같은 장소에 안치된 할머니를 가리켰다. 지욱은 ‘약속 못 지켜서 죄송해요. 대신 손님 옆에 있을게요. 손님 손, 놓지 않을게요‘라 생각했다.
해영(신민아 분)의 손을 잡은 지욱은 “어머니와 약속했다. 손님 손을 꼭 잡아 주겠다고”라 말했다.
해영은 지욱에 “이제 아무 약속 안 지켜도 된다. 너 이제 자유다. 이제는 지켜야 할 사람, 지켜야 할 사람 없이, 너만 지켜 봐라”라 답했다.
“너는 평생 엄마, 할머니, 우리 엄마를 위해 살았지 않냐. 내가 좋은 것도 참으면서. 이제는 나를 지키고, 나와의 약속을 지키느라 너는 또 어떤 감정들을 참아낼까. 나는 너의 삶의 이유, 존재까지는 되고 싶지 않다. 그건 너무 버겁다”며, 지욱을 밀어낸 해영.
해영은 지욱의 손을 놓았다. 해영은 “한 번만. 마지막으로 한 번만 나를 지켜 줘. 내가 나일 수 있게”라 부탁했다. 그러나 해영은 자연(한지현 분)의 품에 안겨 오열하는 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