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이현진이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7일 방송된 MBN '한일로맨스 혼전연애‘ 3회에서는 이현진과 미라이의 속초 여행이 달달한 기류를 뽐냈다.
박나래는 ”정신이 없었다. 여성 출연진 분들이, 제작진에게 ’도대체 다음 데이트가 언제냐‘, ’다음 데이트때 뭘 하고 싶다‘며 리스트를 보냈다고 하더라. 따로 만나고 싶다는 이야기를 모두 했다고 한다. 그래서 ’안 된다. 보디 캠이라도, 혹은 CCTV라도 쓰겠다고 한다‘라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따로 만난 적이 있냐“는 질문을 던진 박나래. 이현진은 ”미라이가 ’트롯 걸즈 재팬‘ 콘서트에 초대를 해 줬다. 어머니, 여동생과 셋이 갔다. 인사는 저만 했다“라 밝혔다.
최다니엘은 ’어머니가 미라이를 안다고 하시지 않았냐. 며느리를 보여 드리지 그랬냐”며 웃었다.
이어 “오늘의 주제는 ‘HOT'이다”며, 기대감을 조성한 박나래. 혼전연애 역사상 가장 잦은 상탈을 시도했던 이현진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오스틴 강은 “오늘은 얼마나 벗을지 보자”라 보탰다. 이현진과 미라이는 ’첫 외박‘을 예고, 장내는 탄성으로 가득 찼다. 이현진은 “잤다”라 답했고, 모두가 “둘이서 잤냐”며 술렁이자 “밖에서 잠을 잔 것”이라 해명하기도.
이현진은 “오늘 가는 곳에 1박을 하고 온다. 괜찮냐”며 외박에 대한 허락을 구했고, 박나래는 “미라이는 모르는 것 같다. 혼자 계획한 거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현진은 “번역기가 잘못된 것 같다”며 해명했다. 이현진은 “오늘 가는 곳은 속초다. 속초에는 특별한 별장이 있다. 슬프거나, 울고 싶을 때 찾는 곳이다. 나에게는 소중한 곳”이라며 그 의미를 설명했다.
속초 바다에 도달한 이현진과 미라이는 그늘막을 찾았다. 이현진은 “제가 하겠다”며, 손수 돗자리를 폈다. 또한 미라이를 위한 선물을 준비한 이현진. 최다니엘은 “깜짝 놀랐다. 수영복인 줄 알았다”며 장난 섞인 한 마디를 건넸다.
이현진이 준비한 선물은 커플 신발. 이현진은 거대한 튜브에 공기를 주입, 더운 날씨에 진땀 흘렸다.
재킷을 벗어던지는 등, ‘공식 상탈남’다운 면모를 보인 이현진을 향해 모두가 열띤 리액션으로 화답했다.
튜브를 완성한 이현진에 박나래는 “저건 진짜 매력 어필”이라 말했다.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한 미라이.
박나래는 “이현진의 얼굴이 빨개졌다. 너무 당황해서 ‘굿, 굿’만 하고 있다”며 웃었다. 최다니엘 또한 “갑자기 수영복 차림으로 나타나셔서 놀랐다”라 보탰다.
이현진은 “미리 수영복을 입고 왔더라. 갈아입기 번거로워 그랬던 것 같다. 성인 여성분이 눈앞에서 옷 벗는 것이 오랜만이다”며 폭탄 발언을 했다.
박나래는 “그게 무슨 말이냐”며 폭소했다. 이어 미라이의 제안으로, 턱걸이에 나선 이현진. 박나래는 “턱걸이를 할 수 있냐”는 질문에 “5개는 땡기죠”라며 ‘박광배’ 모먼트를 선보였다.
암흑 속의 숙소에 도달한 이현진과 미라이. 산속 카라반을 찾은 이들을 향해 박나래는 “연애를 하기 전, 1박 2일 여행이 어떤 것 같냐”라 질문, 오스틴 강은 “저도 안 해봤다”라 답했다.
박나래는 “나도 개방적이지만, 그건 아니다. 썸을 타는데 1박 2일?”이라며 의아해했다. 오스틴 강은 “카라반이 굉장히 작지 않냐. 침대도 하나다”라며 연신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현진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조 침대도 있다”며 해명했다.
한편 MBN '한일로맨스 혼전연애‘는 K-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로맨틱한 한국 남자들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된 일본 여성들이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한국 남자들과 만나, 비슷한 듯 다른 한일 남녀의 연애 방식과 서로가 갖고 있는 '일본 여성', '한국 남자'에 대한 이미지를 되짚어 보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