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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현대家 노현정→최지우 온 환갑잔치 후회?.."나이 든 게 자랑 아닌데"('지금백지연')

입력 2024-10-08 15:00:29
수정 2024-11-13 18: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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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유튜브 캡처
백지연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아나운서 백지연이 환갑 생일파티를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는 '월간 BOOK지연. 혼자 있는 시간을 근사하게 쓰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백지연은 책을 소개하며 '축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백지연은 "'축하'라는 말이 좋았다"라며 '축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라는 한 구절을 읽었다.

백지연은 "저 사실 얼마 전에 생일파티한 거를 유튜브, SNS에 올렸다가 엄청 후회했다. 기사로 너무 많이 나왔다. 포털사이트 메인 기사로도 뜨더라"라고 했다.

최근 백지연은 환갑을 맞아 생일파티를 열었다. 당시 생일파티에는 아나운서 출신 현대가 며느리 노현정을 비롯해 배우 최지우, 정경호 등이 참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백지연 유튜브 캡처
백지연 유튜브 캡처

백지연은 "나이든 거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환갑'이라고 기사가 자꾸 뜨더라. 은행에 갔는데, 주차장에서 직원 분이 뛰어오시더니 제가 차문을 열고 나오자 '환갑 축하드려요'라고 하시더라. 얼마나 민망한지, 생일파티를 저만 한 사람 같았다"며 민망한 듯 웃었다.

그러면서 "썸네일도 바꾸고, 톤다운 하려고 했다. 그런데 다시 이 글을 일고 '아, 나 잘한 거네'라고 생각했다. 누가 축하해주냐. 내가 축하해줘야 한다. 아끼지 말고 자기 자신을 축하해야 한다. 좋지 않은 일이 생길 때는 지나치게 시간을 할애하는데, 오히려 좋은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백지연은 "우리 혼자 밥 먹을 때 접시 하나에 대충 담아서 먹고, 손님 오면 좋은 접시를 꺼내서 대접해주지 않냐. 그건 아닌 거 같다. 내가 나를 대접해주는 습관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가끔 그런 생각이 들 때 좋은 접시를 꺼낸다. 깨져도 내가 깨는 게 낫다. 내가 나 주다가 깨면 아깝지 않지, 아끼고 아끼다가 손님 올 때 깨면 아깝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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