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영수가 타인을 통해 영숙의 마음을 들었다.
9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고독 정식을 먹다 충격적인 말을 들은 영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철, 영식과 함께 고독 정식을 먹던 영수는 “영수님 (원픽) 원래 계속 영숙이었잖아요. 근데 어제 무슨 일 있었어요? 자꾸 그러는 거야, 상철도 그렇고. ‘영숙이가 (영수님에) 마음을 다 정리했대’”라는 영식의 말에 깜짝 놀랐다. 새벽 술자리가 끝난 후 상철이 “영숙님은 ‘그냥 알아가고 싶다’였는데 사람들이 보기엔 서로 원픽인 것처럼 보였던 거야”라고 한 말을 전한 것. “‘영숙이가 마음을 다 정리했대. 그러면 영수는 어떡하냐?’ 이런 얘기를 들었대. 뭐가 있나? 난 몰라”라고 물은 영식은 영수가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자 “모를 수밖에 없지. 당사자 빼고 얘기한 거니까”라고 했다. 마음이 불편해진 듯 영수가 자리를 뜬 후, “내가 들은 거는 ‘영숙과 영수는 끝났다’”라고 한 영식은 “그 얘기는 더 하지 마세요. 그게 분란 일으키는 씨앗이에요”라는 영철의 만류에 “분란까지는 아니고”라고 중얼거렸다.
영수는 영식이 숙소로 돌아오자 “그 말을 언제 들으셨어요?”라고 물었다. “어제 밤 12시에서 2시 사이. 뭐가 끝났대”라고 답한 영식은 “본인이 알 것 같은데. 혹시 영숙님이랑 관계가 정리될 만한 사건이 있었어요?”라고 궁금해했다. 영수는 “내가 눈치가 없는 건지 모르겠지만 난 모르겠는데. 본인의 의중을, 나에 대한 감정이 어떤지 물어봐야죠”라고 애써 마음을 다잡았고, 데프콘은 “결국 이렇게 될 줄 알았어. 당사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한테 얘기 듣는 게 얼마나 안 좋은데. 내 이럴까 봐 걱정 많이 했는데”라고 안타까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