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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세일즈’ “여기 사람들 순박하다더니”..연우진, 김소연 가방서 나온 물건에 ‘깜짝’

입력 2024-10-12 23: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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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소연이 란제리 판매 개시 첫날부터 해프닝을 겪었다.

12일 밤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극본 최보림/연출 조웅) 1회에서는 정숙(김소연 분)의 란제리 판매 첫날이 그려졌다.

금희의 집에서 가정관리사로 일하는 정숙은 방문 판매원이 된 소식을 전하며 “사모님 댁을 빌릴 수 있을까요?”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금희는 판매 품목이 란제리라는 말에 “내가 꽉 막힌 사람도 아니지만 그렇게 열려 있는 사람도 아니야”라며 단번에 거절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무심한 남편 원봉(김원해 분)에 지친 금희는 “늦으면 늦는다고 전화 한 통 주지 그랬어요?”라며 처음으로 볼멘소리를 했지만 원봉은 “서운하네. 당신이 사모님들이랑 친목도 다지면서 내조 해줬으면 벌써 계약도 따냈을 거야”라며 오히려 금희를 탓했다. “다른 집 아내들처럼 취미 활동도 하고, 현대 사회에 발맞춰 진취적인 여성이 되어야지”라는 원봉의 타박에 발끈한 금희는 정숙에게 전화해 “그 방문판매라는 거, 우리 집에서 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경찰대 출신의 도현(연우진 분)이 금제 경찰서에 부임했다. 란제리를 숨겨뒀던 가방을 꺼내며 “드디어 판매 개시네”라고 뿌듯해 하던 정숙은 깜빡하고 버스에 가방을 두고 내렸다. 그는 근처에 있던 도현의 차로 달려가 “제발 좀 도와주세요. 제 인생 마지막 희망이란 말이에요”라고 부탁, 무사히 버스를 쫓아가 가방을 찾았지만 내용물을 보게 된 도현은 “이게 그쪽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거죠?”라며 "사람들 다 순박하다더니"라고 기막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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