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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선우용여, 남편 어음 보증..현재 가치 200억 원+2만 평 땅 뺏겨(돌싱포맨)

입력 2024-10-16 05: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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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선우용여가 남편 어음 보증 때문에 현 가치 200억 원을 손해 본 사실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선우용여, 이지현, 윤가이가 출연해 다채로운 일화를 공개했다.

'돌싱포맨' 멤버들에게 망조가 들었다고 표현한 선우용여는 "나이가 들었는데 이러고 살면 그게 망조지"라며 "두 번 가면 안 될 것 아냐"라고 걱정했다.

선우용여는 최초 국내 레이싱 모델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1972년 레이싱 모델로 발탁된 선우용여는 당시 모델로료 집 한 채 값인 차를 받았다고 밝혔다. 선우용여는 "그때 50만 원이면 집 한 채 값이었다"고 부연했다.

선우용여는 작품 들어오면 전화해서 "포옹신 있냐, 애정신 있냐"고 물었다며 "모르는 남자랑 스킨십하는 게 무서워서 거절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상민은 "혼전임신 최초 연예인이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대해 선우용여는 남편과 1년 반 연애하는 동안 손 한 번 잡지 않았다고. 그러나 선우용여 부모님께 인사를 갔다가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하자 남편이 호텔로 데려가 자신을 집에 보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워커힐 호텔에서 20일을 있었다. 우리 딸 고향이 거기잖냐"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선우용여는 남편 어음 보증에 도장을 잘못 찍었다가 고난을 겪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선우용여는 결혼식날 남편이 나타나지 않았고, 채권자가 와서 서류에 도장을 찍으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선우용여는 "남편이 동업자 어음 1750만 원을 갚아준다고 했다더라. 도장을 찍어야 남편을 데려갈 수 있다고 해서 찍어줬더니 남편이 왜 찍었냐고 화를 냈다. 빚쟁이 되는데 왜 그랬냐면서"라고 털어놨다.

당시 1750만 원은 현재 가치로 200억 가까이 되는 큰 돈이었다. 선우용여는 "땅 2만 평도 재판해서 뺏겼다. 시댁 식구들과 같이 살게 됐다. 집, 일밖에 모르고 살았다. 잘 새도 없이 일했다"며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렸다.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서울 사투리, 짱구 버전 '수퍼노바', 도라에몽 버전 '슈퍼샤이' 등을 선보인 윤가이는 돌싱포맨 멤버 중 이상민만 삼촌, 나머지는 아저씨라고 설명했다.

이지현은 돌싱과 돌돌싱 차이에 대해 "차이를 못 느끼겠다. 한 번 갔다오신 분들이 꼭 그런다. 자기는 돌싱이고 나는 돌돌싱이라고. 너무 속상하다. 탁재훈 오빠가 그랬다"고 고백했다.

윤가이는 연상녀와 잘 맞을지 묻는 임원희에게 "지금 상태로는 누가 와도 심드렁하다. 가까운 미래에는 두 사람이 생겨도 꼭 한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 양다리는 안 된다"고 타로점을 봐 줬다.

누군가와 이뤄질 수 있을지 묻는 이상민에게 윤가이는 "이번 달 아무것도 하지 마시라. 다음 달까지 행동하지 마시고 기다리셔야 한다. 내년 초에는 경쟁자도 많아진다"고 그리 좋지 않은 운세를 설명했다.

김준호가 "(김지민과) 내년에 결혼하려고 한다. 결혼 후 일이 잘 풀릴까?"라고 물었다. 윤가이는 "내년 초 좋다. 좋은 소식도 있다. 좋은 소식이라 함은 연애, 결혼, 임신"이라고 답하며 "일은 할 수는 있는데 계획을 미리 세우셔야 한다"고 점쳤다.

윤가이는 "너무 신기한 게 세 분 다 철없다는 뜻인 'FOOL' 카드가 나온다. 78장 중 1장밖에 없는데"라며 놀랐다.

탁재훈이 아버지가 언제쯤 사업을 물려줄지 질문하자 윤가이는 "허황된 꿈이 있다고 나온다. 생각만 하지 말고 행동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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