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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면 달 생각하고' 혜리, 유승호에 빚은 술 들킬 위기 "왜 뒤지시오"

입력 2021-12-21 22: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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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방송화면 캡쳐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혜리가 유승호에 술을 들킬 뻔 했다.

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남영(유승호 분)이 감찰이란 사실을 알게 된 강로서(이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로서는 천금(서예화 분)을 회유해 밀주 장사에 가담케 했다. 강로서는 아내의 49제에 좋은 술을 꼭 올리고 싶다며 금령에도 불구하고 술을 사려한 이에게 결국 값을 받지 않고 술을 팔았다. 강로서는 “저기 이걸로 아기 맛있는 거나 사 먹이시게”라며 돌려주었다.

집으로 돌아온 강로서는 부엌에서 서성이는 남영에 기겁했다. 빚은 술을 들킬 뻔 한 것. 강로서는 “왜 남의 살림을 함부로 뒤지시오”라고 역정을 냈고, “떠다 줄 것이니 방에 들어가 계시오”라고 재촉했다. 그때 남영은 “뭔 냄새야?”라며 술에 가까이 가려 했고, 강로서는 급한 마음에 남영의 몸에 냄새가 강한 된장국을 뿌렸다.

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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