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정연이 트와이스 서울 콘서트에 불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2/25, 26 양일간 진행되는 TWICE 4TH WORLD TOUR ‘Ⅲ’ 서울 공연에 멤버 정연이 건강상의 사유로 인해 본인 및 멤버들과의 상의를 거쳐 불참하게 된 점 안내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을 많이 기다려주고 계신 팬 분들께 불참 소식을 안내드리게 된 점 죄송하다. 아티스트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소속사로서 보다 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번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사과 드린다"고 강조했다.
트와이스는 25일부터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당초 24일부터 3일간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방역수칙 강화 조치로 24일 공연은 취소했다.
정연 역시 이번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결국 건강상 문제로 불참하게 됐다. 정연은 지난해 10월과 올 8월에도 공황 및 불안장애 등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했으며 이에 앞서서는 ''MORE&MORE(모어앤드모어)' 컴백 직전 목디스크가 터졌다고 고백해 걱정을 사기도 했다.
이후 정연은 최근 정규 3집 'Formula of Love'(포뮬러 오브 러브)로 활동을 재개했으나 끝내 이번 콘서트에는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특히 정연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를 통해 공개된 브이로그에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당시 정연은 "크리스마스 때는 너무 감사하게 콘서트가 있다. 이브부터 시작해 24~26일 이렇게 3일 동안 콘서트를 하게 되어 팬 분들과 같이 지낼 예정"이라며 "너무 감사하다. 기대된다. 빨리 크리스마스가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정연은 "2022년은 트와이스로서 너무 바쁠 것 같다. 이제는 각 나라의 팬분들을 조금씩 만날 예정"이라며 "세계적으로 트와이스를 조금 더 알리고 싶고 개인적으로 유정연으로서는 자존감을 높이고 싶다. 나 자신에 대해 좀더 평가를 좋게 해서 나를 좀 더 사랑하고 싶다"고 내년 소망도 전했다. 그런 정연의 쾌유를 바라는 응원이 이어진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5일~26일 양일간 서울 울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Ⅲ'를 개최한다. 또 내년 2월 15~16일 미국 LA, 18일 오클랜드, 22일 포트워스, 24일 애틀랜타, 26~27일 뉴욕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