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전소민이 송윤아에게 자신이 칼자루를 쥐고 있다고 말했다.
20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 (연출 강솔, 박대희/극본 한보경, 박혜영)7회에서는 한정원(황찬성 분), 윤미라(전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대욱(김병옥 분)은 한정원에게 윤미라이 수술 후 상황을 전하며 윤미라와의 관계를 물었다. 그러자 한정원은 슬픈 얼굴로 "사랑했었다"고 말했다.
이말에 강대욱은 "윤미라와 연인사이라도 된다는 것이냐"고 물었다. 한정원이 대답하지 않자 "윤미라가 당신 누나 한선주(송윤아 분)의 남편 신명섭(이성재 분) 내연녀라는 것을 알았냐"고 물었다.
이에 한정원은 "처음엔 몰랐다"고 했다. 그러고 나서 강대욱은 "그럼 윤미라를 당신이 칼로 복부를 찔렀냐"고 물었다. 이어 과거가 공개됐다. 치즈를 칼로 자르고 있는 한정원 앞에 나타난 윤미라에게 한정원은 "죽고 싶냐"고 물었고 윤미라는 "나 여기 당신 누나한테 초대 받고 온 사람이니 존중 좀 해달라"고 했다. 이때 한정원은 칼을 들었다.
윤미라는 한정원 차에서 내리더니 "나 이 집 안다"고 했다. 한정원은 "어떻게 아냐"고 물었고 윤미라는 "깜짝 놀랄 것이다"며 "재밌겠다"고 했다.
이어 한선주와 신명섭은 한정원이 온다는 말에 현관까지 반갑게 마중나갔다. 한정원은 "내 여자친구를 소개하겠다"며 윤미라를 소개했다. 이에 한선주와 신명섭은 충격을 받았다.
이후 화장실에서 한선주는 윤미라의 멱살을 잡으며 "한정원에게 접근한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미라는 "당신이 나보고 나만의 가정을 만들라 하지 않았냐"며 "그 가정 한정원이랑 만들려고 한다"고 했다.
분노한 한선주는 "한정원에게서 떨어지라"고 했지만 윤미라는 "지금 칼자루를 쥐고 있는 건 나"라며 "한정원에게 내가 신영섭 내연녀고 신명섭의 아이를 가졌었다고 다 밝히겠다"고 했다. 이에 한선주는 "날 괴롭히는 건 괜찮지만 한정원을 괴롭히지 마라"고 했고 윤미라는 "이제 좀 상황 파악이 되냐"며 "하지만 칼자루를 지금 휘두르진 않을테니 안심하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