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현이와 홍성기가 아이들을 위한 깜짝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현이와 홍성기가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윤지와 최우성 집에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찾아왔다. 커피를 마시던 임미숙은 "요즘 커피 광이야. 하루에 커피를 한 20잔을 마셔"라며 김학래에 대해 폭로했다. 이에 김학래는 "한 3~4잔 마셔"라고 반박했다. 이에 최우성은 "우리 아버지 어머니도 맨날 이러신다. 아버지가 다방 커피를 진짜 하루에 20잔을 마신다. 근데 어머니가 뭐라고 하면 그렇게 말 안하신다"라며 신기해했다.
임미숙은 "인생 조언 하려고 온건데 우리처럼 살면 안된다. 바꿔서만 살면 돼"라며 선물과 함께 각서를 꺼냈다. 이어 임미숙과 김학래의 제안에 각자 각서를 작성한 두사람이 원하는 것들을 적었다. 김윤지는 각서에 '이 모든 약속을 어길 시 현금 100만원 씩 매달 지급한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최우성은 "보니까 각서를 어디에서 써봤네. 저랑은 틀리잖아요. 저는 원하는 걸 적었는데"라며 억울해했다. 김윤지는 "말로 하는 것보다 쓰니까 좀 더 책임감이 생기는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미숙과 김학래 아들 김동영이 찾아왔다. 김윤지는 여자 소개를 해달라는 부탁에 "결혼 생각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동영은 "저는 별로 없었는데 형이랑 누나 그런거 보면서 나도 결혼하며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거 같다"라고 말했고, 김윤지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김동영의 이상형에 김윤지와 최우성이 동시에 누군가를 떠올렸다. 김윤지는 "공룡상이면 가능성 있는 친구가 있네. 소개팅하면 만나 볼 의향이 있어요? 제가 사실 한명을 생각해놓은 친구가 있다. 그 친구가 공룡상이고 저랑 동갑이니까 4살 연상이고 지금 미국에서 일하고 있다. 랜선으로 소개팅을 한 번"라며 랜선 소개팅을 주선했다.
김윤지 친구와 랜선 소개팅에 김동영이 잔뜩 긴장했다. 이어 김동영은 물을 마셔 호감이 있다는 것을 알렸다. 그리고 김학래가 이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친구는 "저는 까다로운 편인데 개그 부부에서 태어난 92년생 외동아들"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현이와 홍성기가 낯선 장소에서 쿠키를 만들었다. 이현이는 "저희 윤서 첫째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태어났다. 생일이어서 집에 애들이 있으니까 서프라이즈 파티를 못해줘서"라고 설명했다.
아빠를 좋아하는 윤서에 이현이는 "내가 아빠를 만들어볼게"라고 말했다. 이에 홍성기는 "그럼 내가 엄마를 만들어볼게. 아빠는 코만 크게 만들면 되는거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아이들이 엄마 아빠를 좋아하니까 쿠키로 엄마 아빠 얼굴을 만들어보자고 한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홍성기가 아이들을 위해 트리로 분장했다. 말하는 트리에 아이들이 깜짝 놀랐다. 홍성기는 "아저씨는 산타 마을에서 온 트리 아저씨야. 아저씨 목소리는 착한 어린이들한테만 들리는데"라고 말했고, 아이들이 이현이의 눈치를 봤다. 그리고 이현이가 열심히 안 들리는 척 연기를 했다. 이후 이현이가 밖으로 나가고 아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말하는 트리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