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공유가 SNS를 개설한 이유를 공개했다.
공유는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에 카메오로 등장한 것에 이어 '고요의 바다'를 통해 넷플릭스 시리즈에 출연함으로써 해외 시청들까지 동시에 만나고 있다.
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공유는 '오징어 게임', '고요의 바다' 출연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날 공유는 "올해 가장 잘한 건 감독님 도와드린다고 '오징어 게임'에 우정출연한 것과 '고요의 바다'를 촬영한 거다. 그 두 개가 가장 큰 보람인 것 같다. 오히려 내가 도움을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때문에 해외를 못나가다 보니 아직 직접적으로 인기를 실감한 적은 없는데, 인스타그램 계정이 생겨서 각국 팬분들이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는구나를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공유는 "올해 데뷔 20주년이었는데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결정적 이유는 해외 팬들 때문이다. 그 전부터 지지해줬던 해외 팬들 연합이 있는데, 국내 팬카페에는 그분들이 들어오기 쉽지 않더라"라며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위해 열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기껏해야 사진 몇개 올리는 게 다지만, 팬들은 그조차도 좋아하시더라. 멋있는 사진만 있는 건 나도 오그라들어서 싫다. 오래된 팬들은 인스타그램 개설을 걱정하기도 했는데 진지함과 엉뚱함, 병맛 어딘가에 있을 거라고 손편지로 안심시켜드렸다"고 전했다.
한편 공유의 신작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