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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제3회 꼴뚜기게임, 19872명 참가→43명 통과..곽범 "세 번은 힘들지 않을까"[종합]

입력 2021-11-03 15: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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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캡처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곽범이 출연해 '제3회 꼴뚜기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오늘 세 번째 꼴뚜기게임을 연다. 곽범 씨 한 번 더 만회할 기회를 드리기 위해 모셨다"고 말했다.

곽범은 "공기기피증이 생겼다. 숨 쉬는 것도 안 좋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태균은 "4천여 명을 한 번에 떨어뜨렸다"고 '제2회 꼴뚜기 게임'을 회상했다.

그러자 곽범은 "제가 0개를 잡은 공기바보 곽범이다. 2주동안 해명하느라 바빴다. 짠 게 아니다. 5개를 잡으려고 애썼는데 못 잡은 거다"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오늘 많은 분들이 접속할 거라 생각한다. 그분들이 원하는 결과 도출해낼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번 '꼴뚜기 게임' 역시 지난 게임과 마찬가지로 456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걸고 마지막까지 생존한 청취자들이 1/N로 나눠가지기로 했다. 특히 이번 '꼴뚜기 게임' 성우는 '오징어 게임' 성우 전영수가 직접 담당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균은 "1차 때는 Y라고 6583명이 참가 동의서를 보냈다. 2차 때는 17212명이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갈수록 참가자가 늘어나는 상황에 곽범은 "중압감이 느껴진다. 너무 무겁다"고 털어놨다. 김태균은 "SBS 사장님도 참여하신다고 하더라"고 말하기도.

'3회 꼴뚜기 게임'은 19872명이 참가했다.

첫 번째 게임은 곽범이 멜로디언 연주를 하고 무슨 놀이를 할 때 부르는 노래인지 맞추는 것이었다. 정답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통과자는 14564명이었다. 곽범은 "5000명이 또 떨어졌다. 정말 쉽다고 생각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두 번째 게임은 2m 앞 놓인 봉에 고리 던지기로 단 한 번의 기회가 주어졌다.

곽범은 "게임을 오늘 와서 알았다. 연습도 안해봤다"고 했다. 이어 "대부분 안들어갈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또 들어가면 성공이라고 한 분들에게 역적이 되는 거다"라고 난감한 기색을 표했다.

이후 곽범은 고리 던지기에 실패했다. 그는 "모든 게임에 최선을 다한다"면서 비난 문자에 "아니 왜 이렇게 화가 많이 나신 거냐"고 웃었다.

이어 "1회 때 황제성 선배가 하고 그때는 하고 싶다는 셀럽이 많았는데 제가 하고 그 이후 싹 끊겼다"고 말했다. 곽범은 "뭘 해도 안 될 인간이네요"라는 문자에 폭소했다.

그러면서 군대 어디 갔다 왔냐는 물음에 "해병대 조교 출신이다. 총기 관련 화기학 조교"라고 밝혔다.

두 번째 게임에서는 11251명이 통과했다.

세 번째 게임은 공기놀이로, 곽범이 5단 꺾기 중 몇 개를 잡을 수 있을지 맞추는 것이었다. 곽범은 5개 모두 꺾기에 성공한 후 "왜 내가 다섯 개를 잡았지"라고 자신의 실력에 놀랐다.

이번 게임에서는 1만 명 이상이 탈락, 생존자는 637명이었다.

마지막 게임은 전화번호 복불복 놀이로, 돌림판을 돌려 나오는 번호와 휴대전화 끝번호와 일치하면 통과. 숫자 3이 나왔고, 총 참가자 19872명 중 최종 43명이 통과해 약 11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나눠가지게 됐다.

두 번의 '꼴뚜기 게임'을 마친 곽범은 "세 번은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재미있긴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재훈은 예약 펑크를 예고했다. 그는 "오래 전부터 있던 약속이 있었다"면서 지난 번 생방송 펑크에 이어 예약 펑크를 예고한 것에 대해 "제가 봐도 문제가 있어 보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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