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박영진이 고민을 털어놧다.
8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의뢰인들에게 조언을 하는 서장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진은 "방송 또는 사적인 자리에서 사람을 만나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게 어렵다"며 고민을 전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그런 안하면 되잖냐"고 했다. 이에 박영진은 "제 얘기를 해야하는 경우가 있지 않냐"며 "그동안 공개 코미디를 할 때는 제 얘기를 할 경우가 없었다가 예능 프로그램을 하게됐는데 호흡을 맞추면서 제 얘기를 바탕으로 한 것을 전하는 게 안된다"고 했다.
이말에 서장훈 역시 "이제 예능을 하지 말아야지"라고 했다. 서장훈은 "네 얘기를 할 필요가 없는 공개 코미디만 하면 되지 않냐"고 조언했다.
이어 등장한 의뢰인은 "남자친구가 극단적인 당 중독이다"며 고민을 전했다. 이어 "아침에 일어나서 과자로 하나를 시작하고 과자랑 빵을 앉은 자리에서 5~6개씩 먹는다"며 "과일도 좋아해서 과일도 먹고 저녁에는 라면을 먹고 그런다"고 했다.
문제는 두 사람이식성이 맞지 않는 것이다. 의뢰인은 "저는 건강한 식단 위주로 먹으려고 한다"며 "근데 남자친구는 초콜릿을 되게 좋아는데 35살이라 이제 건강관리를 해야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나도 예전에는 군것질을 좋아해서 그렇게 막 뭐라고하진 못하겠지만 한 번 자기가 스스로 어디 한 번 아파봐야한다"며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는 이유는 아직은 체력과 몸의 젊은이 다 커버를 하는것이지만 아마 3년 안에 이상을 느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단게 땡겨서 한 두번 먹는건 괜찮은데 삼시세끼를 단것으로만 먹으면 문제가 온다"며 "지금까지 아무 이상이 없었어도 이제 오는거고 내 몸이 30대 후반부터는 내 생각과 다른 몸이라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