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한상진이 집에 연극 무대를 만든 적이 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배우 한상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상진은 "2년 만에 나왔다. 일일연속극을 찍느라 바빴다"며 "이번 주는 6일 일했고 지난 주는 5일 일했다. 스케줄이 바빠서 미뤄서 나왔다. 제작발표회 후에 바로 왔어야 했는데 드라마 촬영 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며 바쁜 일상을 전했다.
한상진은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 대해 "여러 사업 투자 실패로 인해 변두리 지역으로 밀려나게 된다"며 "다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감독님이 캐스팅할 때 우선 순위가 인상이었다고 하더라. 사람을 먼저 봤다"며 "팀워크가 너무 좋고 가족적이다"라고 전했다.
촬영 중 재밌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한다감이 결혼 생활을 오랫동안 하지 않았는데 극 중에서는 오래된 부부 역할을 맡았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깨워야 되는데 누구를 깨워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 아침에 저를 깨워야 하는데 자는 사람 방해될까봐 속삭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상진은 "집에 연극 무대를 만든 적이 있다. 연기력을 갈고 닦으려고"라며 "그런데 한번도 안썼다. 그래서 인사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아내 박정은에게 등짝을 맞아본 적이 있냐는 물음에 한상진은 "등짝을 맞아본 적은 없다. 손가락으로 손목을 한번 맞은 적이 있는데 순간 너무 놀랐다"며 "힘이 너무 세더라. 아파서 눈을 감고 있었다"고 답했다.
이에 윤정수는 "눈 감고 있었으면 주먹으로 때린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한상진은 "'미스터 라디오'에 오랜만에 나왔다. 항상 미라클 여러분들과 함께 청취하고 있다"며 "제가 매일 밤 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로 여러분을 찾아가고 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스터 라디오'도 곧 철회가 되는데 최소 만회까지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인사했다.

